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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 2019] 액토즈 레드, '헐크' 정락권 활약에 힘입어 1위 재탈환

3일차 첫 경기 치킨의 주인공 액토즈 스타즈 레드.
3일차 첫 경기 치킨의 주인공 액토즈 스타즈 레드.
액토즈 스타즈 레드가 3일차 첫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고, 종합 1위로 올라서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액토즈 스타즈 레드는 12일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펼쳐진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이하 PAI) 2019 마카오 3일차 9라운드에서 11킬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해 종합 90으로 1위를 차지했다. OGN 엔투스 포스는 73점으로 2위 OP 게이밍 레인저스는 38점으로 4위,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32점으로 9위에 올랐다.

사막맵 미라마에서 펼쳐진 1라운드에서 자기장은 로스 레오네스 남쪽 해안을 중심으로 형성됐고 수송기는 라드리예라에서 출발해 임팔라 남쪽으로 빠져나갔다. 자기장은 로스 레오네스 서남쪽 산악 지대로 좁혀졌고 한국 팀들은 외곽을 선점하는 운영으로 인원 손실 없이 세 번째 자기장까지 들어왔다.

하지만 자기장이 액토즈 스타즈 레드가 위한 서쪽으로 계속해서 좁혀졌고, OP 게이밍 레인저스와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이 맞붙어 페이탈이 먼저 탈락했다. OP 게이밍 레인저스도 이후 1명밖에 살아남지 못해 자기장 밖에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OGN 엔투스 포스는 2명이 살아남아 최후의 4팀에 들어갔으나 저지대에 자리 잡아 아쉽게 제압당했다.

액토즈 스타즈 레드는 3번째 자기장에서 점령한 건물이 7번째 자기장까지 포함됐고, 고지의 장점을 앞세워 자기장 안쪽으로 들어오는 적들에게 총알 세례를 퍼부어 킬을 올렸다. 8번째 원이 등장하자 '헐크' 정락권이 안전지대에 위치한 적들을 잡아 중심부를 차지했고, '환이다' 장환과 정락권이 폭발적인 화력으로 적들을 모두 제압하며 승리를 차지했다.

마카오=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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