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2주차 킹존 드래곤X와의 1세트에 톱 라이너로 '스맵' 송경호를, 원거리 딜러로 '강고' 변세훈을 각각 출전시켰다.
송경호는 kt의 스프링 첫 경기인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세 세트를 소화했고 당시 원거리 딜러로는 '제니트' 전태권이 출전했다. '강고' 변세훈은 담원 게이밍과의 대결에 출전했고 그 때 톱 라이너는 '킹겐' 황성훈이 나섰다. 송경호와 변세훈이 동시에 출전한 것은 킹존과의 대결이 처음이다.
한편 킹존 드래곤X는 선발 미드 라이너로 '폰' 허원석을 출전시켰다. 허원석은 지난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1세트에 나섰다가 패한 뒤 2세트에서는 '내현' 유내현과 교체된 바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