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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하오퉁, ‘캐디 라인 봐주기’ 새 규정 위반 ‘아차’

새 규정 위반 문제가 된 장면. 퍼트를 준비하고 있는 하오퉁과 그의 캐디. 사진=골프채널 영상 캡처
새 규정 위반 문제가 된 장면. 퍼트를 준비하고 있는 하오퉁과 그의 캐디. 사진=골프채널 영상 캡처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리 하오퉁(중국)이 2019년 1월 1일부터 새롭게 적용된 ‘캐디 라인 봐주기’ 규정을 어겨 벌타를 받았다.

'디펜딩 챔피언'리 하오퉁은 2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리츠 골프클럽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최종 라운드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1m 버디 퍼트를 성공했지만, 규정을 어겨 2벌타를 받아 보기로 기록됐다.

리 하오퉁이 퍼트 전 그의 캐디가 뒤에 서 있던 것이 문제였다.

새 규정 10.2b조항에 따르면 캐디는 선수가 스트로크를 위한 스탠스를 취하기 시작하여 스트로크를 때까지 고의로 선수의 플레이 선의 후방으로의 연장선 상이나 가까이에 서있는 행위는 금지된다.

개정 전에는 캐디가 선수의 라인을 보고 정렬을 도와주는 선수가 샷을 하기 전에 선수의 판단에 도움을 있었다.


공동 3위였던 리 하오퉁은 2벌타로 공동 12위(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경기를 마치게 되면서 9만 8천 달러(약 1억 1천만 원)의 상금과 톱10 진입을 놓쳤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은 최종합계 24언더파를 기록한 브라이슨 디샘보(미국)가 차지했다.

안병훈은 공동 12위에 올랐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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