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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조성호 "16강 최종전 징크스 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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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인터뷰에 임하고 있는 조성호(사진=아프리카TV 생중계 화면 캡처).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호가 저그전 스페셜리스트다운 실력을 뽐내면서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조성호는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1 코드S 32강 B조에서 저그 황강호를 꺾은 이후 방태수마저 제압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조성호는 "연습을 많이 했기에 자신감을 갖고 경기장에 왔는데 뜻대로 잘 풀리지 않아서 아쉬웠다"라면서 "실수가 자주 나와서 패한 경기가 많기에 보완해야할 점도 많이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김도우와의 승자전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 조성호는 "1세트에서 분열기를 쓸 계획이 아니었는데 상황이 불리해서 선택했고 2세트에서는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는데 실수가 겹치면서 패했다"라고 말했다.

저그 2명을 꺾으면서 16강에 오른 조성호는 "위기가 있기도 했지만 저그전이 생각보다 잘 되어서 16강까지 올라간 것 같다"라고 말했다.

GSL 16강 최종전에서 매번 패하면서 탈락의 고배를 맞이했던 조성호는 "어떤 생각, 어떤 준비를 하든 16강 최종전에서는 지더라"라면서 "이번에는 정말로 마음을 비우고 출전해서 징크스를 깨보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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