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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카' 김인재, 스트리머 전향 "팬 사랑 간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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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간 정상급 FPS 프로게이머로 활약한 '에스카' 김인재.
'에스카' 김인재가 프로게이머 '에스카'에서 스트리머 김인재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OP 게이밍 레인저스 '에스카' 김인재의 스트리머로서 새 출발을 기념하는 '굿바이 에스카, 헬로 김인재' 이벤트가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오피지지 사옥에서 진행됐다.

OP 게이밍 게임단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생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재가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종목인 스페셜포스부터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까지의 활약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으며 김인재는 회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고 영상으로 전해진 팬들의 메시지와 선물 등을 답았다.

OP 게이밍은 이번 스트리밍 행사에 참가한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김인재의 닉네임이 새겨진 OP 게이밍의 유니폼을 추첨을 통해 선물했다. 김인재는 OP 게이밍 아너스클럽 1호 선수로 선정돼 위촉패를 받았으며, 소속 게이머 및 임직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인재는 "이너스 클럽을 만들며 끝까지 선수를 대우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나를 이렇게까지 챙겨준 게임단에 감사하다"며 "나를 응원해준 팬들 덕분에 10년 넘도록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고 스트리머로 활동할 때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평 OP 게이밍 총감독은 "감독으로 일하면서도 김인재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OP 게이밍을 떠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도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감독과 선수 관계가 아닌 형, 동생 사이로 더욱 친밀하고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남=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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