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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AFF '섀도우' 이승순 "글로벌 챔피언십 출전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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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의 '섀도우' 이승순.
"세계 대회에 꼭 나가보는 게 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목표다."

아프리카 페이탈은 11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1 1주차 A조와 B조 경기 두 번의 1위를 차지하며 65점을 챙겼다. "섀도우" 이승순은 "아프리카 페이탈이 지난 시즌 아시아 대회에 출전했었는데 이번에는 세계 대회에 꼭 나가보는 게 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목표다"라며 PUBG 글로벌 챔피언십을 정조준했다.

다음은 이승순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

A 새로운 시즌이 다시 시작했는데 첫 날부터 이렇게 높은 점수 얻고 1등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하며 걱정을 많이 했는데 3라운드를 하다 보니 너무 잘 맞는 것 같아서 마음이 편해진 것 같다.

Q 2라운드부터 기세가 올라온 것 같은데 1라운드는 어떤 점이 부족했고 끝나고 어떤 피드백이 오갔는지.

A 계속해서 한두 명씩 잃다 보니 스쿼드 유지가 안돼서 플레이가 많이 힘들었다. 1라운드도 잘할 수 있었기 때문에 아쉽다. 다음 라운드부터는 스쿼드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하다가 후반에 좋은 자리를 잡고 킬을 내자는 생각으로 했는데 그 플레이가 잘 먹힌 것 같다.

Q 마지막 라운드 킹스 로드와 교전을 앞두고 두 명이 기절을 당한 상황이었다.

A 그 때는 안 누울 수 있는 건데 개인 실수라 다음부터는 조심하자는 이야기를 했다. '람부' 박찬혁 선수가 오른쪽에서 킬을 해주고 오른쪽을 꽉 잡고 있어서 내가 왼쪽 사운드 들으면서 괜찮다고 하면서 살렸다.

Q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에서 페이탈에 합류하며 어떤 점이 바뀌었나.

A 부담감에 대해서는 내가 전 시즌 페이탈에 없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 워낙 잘했던 팀이라 그대로 갈 거라고 생각했고 이렇게 바뀔 줄은 몰랐는데 좋게 리빌딩이 된 것 같다. 아레스에 있을 때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고 분위기만 조금 바뀐 것 같다. 이제 첫 날이긴 하지만 많이 친해졌다.

Q '스타일' 오경철의 오더는 어떤가.

A 오더도 만족하고 오더 외적으로도 팀한테 도움이 잘 된다. 너무 잘해줘서 고맙다. 대부분 오더 포지션을 잡고 있으면 개인플레이를 잘 못하게 되는데 오더도 하면서 개인플레이도 하며 거의 2인분 몫을 해내는 선수다.

Q PKL 룰이 바뀌었는데 직접 경기를 치러보니 어떤가.

A 개인적으로는 바뀐 룰이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때는 자기장 원이 먼저 뜨니 너무 가운데서만 싸우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다시 랜드 마크 개념으로 싸우게 되며 플레이가 더 수월해졌다.

Q 아프리카 아레스에 있을 때 아프리카 페이탈이 1위를 하고 PUBG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에 나가는 걸 보면서 어땠나.

A 많이 부러웠지만 나도 열심히 해서 꼭 가야겠다는 생각이 강했다. 지금 멤버면 충분히 진출할 수 있을 것 같다.

Q 이번시즌 팀과 개인의 목표는.

A 지난 시즌 아시아 대회에 출전했었는데 이번에는 세계 대회에 꼭 나가보는 게 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목표다. 개인 타이틀 생각은 안 하고 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첫 날 느낌대로 끝까지 시즌 마무리 하고 싶다. 아프리카 프릭스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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