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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 리그 출전하는 '스타일' 오경철 "한국의 강력함 보여주겠다"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스타일' 오경철.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스타일' 오경철.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의 '스타일' 오경철이 아시아 퍼시픽 프레데터 리그 2019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각오를 밝혔다.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15일부터 17일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니미부트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시아 퍼시픽 프레데터 리그 2019에 한국을 대표해 참가한다. 로스터는 페이탈의 오경철과 '섀도우' 이승순, 형제팀 아레스의 '로화' 이재호와 '국현' 황승현으로 구성됐다.

오경철은 "한국 프로게이머들은 언제나 국제 대회에 강했다. 현재 한국 배틀그라운드를 대표하는 팀이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히며 "방패 모양의 트로피를 차지해서 동료들과 함께 방패를 들고 춤추는 우승 세리머니를 보여주겠다"고 공약했다.

대회에 출전 중인 로스터와 다른 선수들과 출전하는 것에 대해 "이재호는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너무 잘하고 황승현은 괴물 같은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페이탈에서 함께하고 있는 이승순까지 아프리카 프릭스라는 이름으로 뭉치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고 설명했다.

펍지 코리아 리그를 치르는 중간에 외국 대회를 치르는 것이 일정상 부담이 되지는 않느냐는 질문에 "프로게이머는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가 많이 주목받는 대회이기 때문에 부담을 가지기 보다는 좋은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기에 출전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아시아 퍼시픽 프레데터 리그 2019는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며 한국어 중계는 진행되지 않는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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