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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담원 김목경 감독 "정규 시즌의 아쉬운 점 보완할 것"

담원 게이밍의 김목경 감독.
담원 게이밍의 김목경 감독.
"처음 롤챔스에 출전한 선수들이 많았는데 롤챔스는 한 명의 선수가 유독 잘한다고 플레이 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선수가 발전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담원 게이밍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시즌 2R 마지막 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정규 시즌을 5위로 마무리한 소감을 묻자 담원 게이밍의 김목경 감독은 "첫 목표였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뤄 기쁘다"며 "포스트 시즌을 잘 준비해서 최대한 높은 곳까지 올라가도록 하겠다"라고 포스트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Q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한 소감은.

A 첫 목표였던 포스트 시즌 진출에 성공해 기쁘다

Q 마지막 경기는 어떻게 준비했는지.

A 승강전은 압박이 심하기 때문에 kt가 위험부담이 큰 플레이를 준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우리는 편하게 플레이해도 될 것 같아 걱정하지 않았다.

Q 와일드 카드전 상대인 샌드박스 게이밍을 상대로 특별한 전략을 준비했나.

A 잘하는 팀들을 보면 밴픽의 중요성도 있지만 어떤 픽에도 플레이를 얼마나 잘하냐에 따라 승부가 갈린다고 생각한다. 특별한 전략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정규 시즌에 우리가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것에 집중해 와일드 카드전을 준비할 생각이다.

Q 개막 이전 외부 평가보다 성적이 아쉽게 나왔는데.

A 내부적으로는 우리팀이 그정도 실력이 아니라고 판단했고 지금 순위는 우리 실력에 맞는 순위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기대를 가지고 응원했을 팬들의 기대에 못미쳐 아쉽지만 다음 시즌은 잘 준비해서 팬들이 기대하는 만큼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Q 이번 시즌 가장 크게 발전했다고 판단되는 선수를 꼽는다면.

A 이번에 처음으로 롤챔스에 출전한 선수들이 많았는데 한 명의 선수가 유독 잘한다고 플레이 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선수가 발전한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A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 포스트 시즌을 잘 준비해서 최대한 높은 곳까지 올라가도록 하겠다.

종로=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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