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KRKPL] 락스, 한 수 위 운영으로 EMC 누르며 2R 첫 승

락스 피닉스의 사이드 '살렘' 이성진.
락스 피닉스의 사이드 '살렘' 이성진.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 2019 스프링 6주차
▶락스 피닉스 3대0 e스포츠 오브 마카오 차이나
1세트 락스 승 < 왕자협곡 > EMC
2세트 락스 승 < 왕자협곡 > EMC
3세트 락스 승 < 왕자협곡 > EMC

락스 피닉스가 e스포츠 오브 마카오 차이나를 3대0으로 격파하며 2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

락스 피닉스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6주차 경기에서 장량을 서포터로 기용하는 전략을 꺼내들며 e스포츠 오브 마카오 차이나(이하 EMC)를 가볍게 누르고 5연승을 달성했다.

1세트에 락스는 '하썸' 민경현이 백리수약, '도' 도진호가 사마의, '글로우' 이진영이 혁성, '살렘' 이성진이 여포, '페이' 유민규가 하후돈을 가져왔고 EMC는 'AOLIN' 레이꿘닷이 조조, 'SUN' 쨍췌안남이 백기, 'CHU' 럼까취가 심몽계, 'MOON' 샤짜오펑이 배금호, 'COLA' 리용짜우가 장비를 골랐다.

락스는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기습을 감행했고 도진호의 사마의와 이성진의 여포, 유민규의 하후돈이 힘을 합쳐 2킬을 만들었으며 폭군과 포탑을 손쉽게 취했다. 대규모 전투에서는 이진영의 혁성이 궁극기로 적을 가두자 민경현의 백리수약이 스킬을 적중시켜 순식간에 승기를 잡았고 주재자의 선봉대와 함께 적들의 포탑을 차례대로 무너뜨리며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2세트에 EMC는 레이꿘닷이 반고, 쨍췌안남이 하후돈, 럼까취가 왕소군, 샤짜오펑이 나코루루, 리용짜우가 우마를 골랐고 락스는 민경현이 우희, 도진호가 타치바나 우쿄, 이진영이 초선, 이성진이 저팔계, 유민규가 장량을 선택했다.

장량을 서포터로 기용한 락스는 유민규의 장량이 속박 스킬로 적들의 발을 묶은 뒤 포탑 안쪽으로 들어가 킬을 만드는 전략으로 격차를 벌렸으며 2차 포탑을 공략하는 과정에서는 적들의 공격을 몸으로 받아내며 포탑만 공격해 라인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었다. 5,000골드 이상 차이를 벌린 락스는 주재자를 사냥해 선봉대를 소환했고 하단에 힘을 모아 본진 건물까지 터트렸다.

3세트에 락스는 민경현이 노부자, 도진호가 배금호, 이진영이 왕소군, 이성진이 조조, 유민규가 대교를 선택했고 EMC는 레이꿘닷이 마르코폴로, 쨍췌안남이 소열, 럼까취가 장량, 샤짜오펑이 조운, 리용짜우가 순산을 가져왔다.

락스는 첫 미니언이 도착하기 전 중단에서 리용짜우의 순산을 기습해 첫 킬을 챙겼고 라인을 돌아가며 압박해 포탑을 파괴하며 격차를 벌렸지만 EMC 레이꿘닷의 마르코폴로의 폭발적인 화력에 수차례 킬을 내주고 말았다.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해 락스는 폭군을 연달아 챙기며 조금씩 앞서나갔고 주재자와 함께 라인을 압해 상단과 하단의 3차 포탑을 파괴했으며 대규모 전투에서 4명을 처치한 뒤 경기를 끝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 1패 +29(34-5)
2T1 15승 3패 +24(32-8)
3한화생명 15승 3패 +19(30-11)
4KT 11승 7패 +8(26-18)
5DK 9승 9패 0(21-21)
6광동 7승 11패 -7(18-25)
7피어엑스 6승 12패 -11(16-27)
8농심 4승 14패 -16(14-30)
9디알엑스 3승 15패 -21(11-32)
10브리온 3승 15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