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9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2일차
▶5경기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승 < 소환사의협곡 > 메가
일본 대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가 동남아 대표 메가를 상대로 큰 전투 한 번 없이 이기는 법을 보여줬다.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는 2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GG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9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2일차 B조 첫 경기에서 메가를 상대로 큰 전투 없이 조용이 밀어붙였고 킬 스코어도 이번 대회 최소 킬인 5대4로 승리했다.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는 16분까지 킬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조용하게 라인전을 수행했다. 16분에 화염 드래곤을 가져간 DFM은 톱 라이너 'Evi' 무라세 슌스케의 케일까지 내려오면서 'Lloyd' 주키르츠 콩구본의 트리스타나를 끊어냈다.
21분에 중앙 지역에서 5대5 싸움을 벌인 DFM은 'Gaeng' 양광우의 타릭이 우주의 광휘로 'Rockky' 아팃 파오무앙의 빅토르를 묶으며 잡아냈고 곧바로 내셔 남작을 챙겼다.
바론 버프를 챙긴 DFM은 중앙 돌파를 시도했고 쌍둥이 포탑 앞에서 전투를 벌여 4명이 잡혔지만 넥서스를 일점사하면서 첫 승을 신고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