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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메가, 내셔 남작 연달아 가져가며 인츠 격파! 첫 승

[MSI] 메가, 내셔 남작 연달아 가져가며 인츠 격파! 첫 승
[MSI] 메가, 내셔 남작 연달아 가져가며 인츠 격파! 첫 승


[MSI] 메가, 내셔 남작 연달아 가져가며 인츠 격파! 첫 승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9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2일차
▶8경기 메가 승 < 소환사의협곡 > 인츠 e스포츠

동남아시아 대표 메가가 브라질 대표 인츠 e스포츠를 잡아내며 첫 승을 신고했다.

메가는 2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GG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9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2일차 B조 인츠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초반에 상대 그라가스에게 휘둘리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내셔 남작 지역에서 한 차례 끊어낸 뒤 전세를 역전시키면서 승리했다.

메가는 3분에 하단으로 정글러 'Jjun' 권준석의 킨드레드가 합류하면서 인츠의 서포터 'RedBert' 이고르 프레이타스의 탐 켄치를 집중 공격해 첫 킬을 올렸다. 인츠는 7분에 하단 정글 지역에 대기하고 있던 'Mills' 길헤름 콘티의 바루스가 부패의 사슬로 권준석의 킨드레드를 묶었고 양의 안식처를 쓰자 'Shini' 디오고 로게의 그라가스가 술통 폭발로 튕겨내면서 손쉽게 잡아냈다.

8분에 대지 드래곤을 메가가 가져가긴 했지만 킨드레드가 잡혔고 'Rockky' 아팃 파오무앙의 헤카림이 상대 진영으로 들어가자 돕기 위해 'PoP' 하민욱의 갈리오가 상대 진영으로 도발을 쓰다가 포위되면서 허무하게 잡혔다.

인츠의 협공에 헤카림과 킨드레드가 또 한 번씩 잡혔던 메가는 17분에 자신의 하단 정글로 들어온 인츠 선수들이 쓴 스킬을 권준석의 킨드레드가 모두 피했고 동료들이 뒤를 잡으면서 자르반 4세를 끊어냈다.

인츠는 20분에 메가의 상단 정글로 파고 들었다. 그라가스가 몸통 박치기로 진입하면서 킨드레드가 양의 안식처를 쓰자 술통 폭발로 튕겨냈고 뒤에 있던 라이즈와 바루스가 화력을 퍼부으며 갈리오를 끊어냈다. 중앙 외곽 1차 포탑 앞으로 모인 인츠는 메가의 핵심 저지선인 'G4' 누타퐁 멘카시칸의 아지르를 제거하면서 포탑도 깼다.

24분에 인츠의 그라가스가 내셔 남작 뒤쪽 언덕에 숨어 있는 것을 와드로 봐서 알고 있던 메가는 4인 협공을 통해 잡아냈고 내셔 남작을 두드렸다. 인츠 선수들이 부랴부랴 저지하려 했지만 멘카시칸의 아지르가 라이즈를 끊어낸 뒤 도망가던 선수들을 하나씩 제거하면서 에이스를 따냈다.

분위기를 반전시킨 메가는 31분에 내셔 남작이 부활하자 근처로 다가온 인츠의 그라가스를 물고 늘어졌고 자르반 4세까지 덤으로 제거하면서 편안하게 내셔 남작을 또 챙겼다.

7대13으로 킬 스코어에서 크게 뒤처진 인츠가 장로 드래곤을 두드리면서 사냥을 완료했지만 메가는 아지르가 황제의 진영으로 3명을 넘겼고 헤카림이 그 위로 지나가면서 삽시간에 4명을 제거했다. 곧바로 인츠의 넥서스로 달려간 메가는 손쉽게 파괴하고 첫 승을 올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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