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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메가, 베가 스쿼드론의 연승 저지하고 유종의 미

[MSI] 메가, 베가 스쿼드론의 연승 저지하고 유종의 미
[MSI] 메가, 베가 스쿼드론의 연승 저지하고 유종의 미


[MSI] 메가, 베가 스쿼드론의 연승 저지하고 유종의 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9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3일차
▶8경기 메가 승 < 소환사의협곡 > 베가 스쿼드론

동남아시아 대표 메가가 전승을 노리던 베가 스쿼드론을 격파하면서 2승4패로 MSI 일정을 마무리했다.

메가는 5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GG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9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3일차 B조 베가 스쿼드론과의 대결에서 엄청난 성장세를 보인 미드 라이너 'G4' 누타퐁 멘카시칸의 아칼리를 앞세워 승리했다. 2승4패가 된 메가는 3위로 MSI를 마무리했다.

메가는 2분에 상단으로 올라간 정글러 'Jjun' 권준석의 신 짜오가 깊숙하게 들어갔던 베가의 톱 라이너 'BOSS' 블라디슬라프 포민의 뒤를 잡으면서 첫 킬을 냈다. 1분 뒤에는 중앙 지역에서 1대1을 수행하던 'G4' 누타퐁 멘카시칸의 아칼리가 'Nomanz' 레브 약신의 이렐리아를 상대로 솔로킬을 만들어내면서 메가각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베가는 4분에 하단으로 'AHaHaCiK' 키릴 스크보르초프의 킨드레드가 다가왔지만 'Gadget' 일랴 마카브추크의 블라디미르와 'SaNTaS' 알렉산드르 리파신의 쉔이 시비르를 터뜨리면서 따라가는 듯했다.

메가는 협곡의 전령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달아났다.

권준석의 신 짜오가 물리는 듯했지만 현월수호로 상대를 밀쳐냈고 갈리오의 영웅 출현 덕분에 살아났고 동료들이 치고 들어오면서 쉔과 라이즈를 끊어냈다. 12분에 상단으로 또 한 번 몰아친 메가는 포민의 라이즈를 또 잡아내면서 7대2까지 격차를 벌렸다.

중단과 하단에서 연달아 싸움을 건 메가는 미드 라이너 'G4' 누타퐁 멘카시칸의 아칼리가 발빠르게 합류하면서 연달아 킬을 챙겼고 어느새 7킬 노데스 1어시스트로 성장했다.

메가는 아래 쪽에서 홀로 사냥하던 아칼리가 베가의 블라디미르, 이렐리아 조합에 의해 잡히면서 추격을 허용하는 듯했다. 하지만 매복 작전을 통해 상단에서 라이즈를 끊어낸 메가는 하단에서 1대1을 수행하던 베가의 이렐리아와 쉔을 잡아냈고 26분에 라이즈를 또 다시 제거하면서 내셔 남작을 두드렸다.

베가는 상대 서포터 'PoP' 하민욱의 갈리오를 잡아냈고 상단 정글 전투에서 2킬을 만들어내며 따라 붙었지만 메가가 내셔 남작 사냥을 재차 시도하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바론 버프를 달긴 했지만 베가의 탄탄한 수비에 막힌 메가는 37분에 내셔 남작을 다시 사냥했고 베가의 스틸 의도에도 불구하고 신 짜오가 침착하게 강타를 쓰면서 버프를 챙겼다. 이어진 전투에서 에이스를 따낸 메가는 베가 선수들을 모두 잡아내면서 2승4패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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