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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퐁 부,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베가 격파! 1-0

[MSI] 퐁 부,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베가 격파! 1-0
[MSI] 퐁 부,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베가 격파! 1-0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9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 최종전
▶퐁 부 버팔로 1-0 베가 스쿼드론
1세트 퐁 부 버팔로 승 < 소환사의협곡 > 베가 스쿼드론

퐁 부 버팔로가 압도적인 화력을 발휘하면서 베가 스쿼드론과의 1세트에서 먼저 웃었다.

퐁 부 버팔로는 7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GG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9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 2일차 최종전 베가 스쿼드론과의 1세트에서 하단에서 연속 킬을 올리면서 앞서 나갔고 중후반 교전에서도 연달아 대승을 거두면서 27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퐁 부는 2분에 하단에서 체력이 빠져 있던 서포터 'Palette' 응유엔하이트렁의 노틸러스가 수풀을 오가면서 베가의 공격을 유도했고 'SaNTaS' 알렉산드르 리파신의 갈리오가 도발을 쓰도록 만들자 원거리 딜러 'BigKoro' 당응곡타이의 카이사가 계속 두드리면서 첫 킬을 냈다. 8분에 하단에서 노틸러스가 닻줄 견인으로 갈리오를 끌고 왔고 카이사가 사냥 본능으로 'Gadget' 일랴 마카브추크의 하이머딩거에게 다가가 화력을 퍼부었고 갈리오까지 제거하면서 3킬을 홀로 챙겨갔다.

베가 스쿼드론은 상단으로 파고 든 'BOSS' 블라디슬라프 포민의 이렐리아와 'AHaHaCiK' 키릴 스크보르초프의 렉사이가 'Zeros' 팜밍록의 제이스를 먼저 잡아낸 뒤 'Meliodas' 호앙티엔낫의 올라프프까지 제거하면서 킬 스코어를 2대3으로 좁혔다.

10분에 중앙 지역을 노틸러스와 카이사가 올라간 퐁 부는 1차 포탑과 2차 포탑 사이에서 'Nomanz' 레브 약신의 조이를 끊어냈고 하단으로 4명이 이동하면서 또 다시 하이머 딩거와 갈리오를 끊어내면서 6대3으로 달아났다.

16분에 3명이 중단으로 모이면서 이렐리아를 순식간에 잡아낸 퐁 부는 도와주러 온 베가 선수들을 집중 공략했고 'Zeros' 팜밍록의 제이스가 전격 폭발을 맞히면서 체력을 빼놓은 뒤 하이머딩거와 렉사이를 더 잡아내며 4킬을 추가했다.

퐁 부는 20분에 베가의 상단 정글로 파고 들었고 노틸러스의 닻줄 견인이 빗나갔지만 제이스와 카이사의 화력을 앞세워 에이스를 만들어냈다. 21분에 화염 드래곤을 가져간 퐁 부는 내셔 남작을 편안하게 가져갔다.

하단과 중단의 억제기를 파괴한 퐁 부는 팜밍록의 제이스가 하단에서 이렐리아를 만나 솔로킬을 따냈고 자연스럽게 3-1-1 스플릿을 전개했다. 노틸러스의 닻줄 견인을 통해 조이를 잡아낸 퐁 부는 또 다시 에이스를 달성하면서 27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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