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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KPL] ESC, 셀렉티드에 3대2 진땀승

ESC 729.
ESC 729.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 2019 스프링 8주차
▶ESC 729 3대2 셀렉티드
1세트 ESC 729 < 왕자협곡 > 승 셀렉티드
2세트 ESC 729 승 < 왕자협곡 > 셀렉티드
3세트 ESC 729 < 왕자협곡 > 승 셀렉티드
4세트 ESC 729 승 < 왕자협곡 > 셀렉티드
5세트 ESC 729 승 < 왕자협곡 > 셀렉티드

ESC 729가 셀렉티드와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정규시즌 3위를 유지했다.

ESC 729는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8주차 경기에서 셀렉티드를 상대로 한세트씩 주고받는 치열한 접전 끝에 5세트에서 승리하며 3대2로 승리했다.

1세트에 셀렉티드는 '티세론' 서혁진이 이신, '하이드란트' 유선재가 타치바나 우쿄, '건희' 홍건희가 제갈량, '펭귄' 이경호가 공손리, '109' 이은호가 우마를 가져왔고 ESC 729는 '통' 박영준이 여포, '카쏘' 탕위청이 적인걸, '일루젼' 조성빈이 노부자, '샤인' 박주민이 조운, '헤이지' 심진일이 손빈을 선택했다.

셀렉티드는 초반부터 모든 라인에서 킬을 만들어 주도권을 가져왔고 8분에 등장한 주재자까지 사냥해 포탑을 차례로 철거하며 이득을 굴려나갔다. 암흑폭군까지 챙긴 셀렉티드는 중단 3차 포탑 앞에서 농성을 벌여 포탑을 파괴했고 적들의 정글 몬스터까지 모두 가져가며 골드 격차를 벌린 뒤 적진으로 들어가 본진 건물을 파괴했다.

2세트에 ESC 729는 박영준이 저팔계, 탕위청이 마르코폴로, 조성빈이 상아, 박주민이 양전, 심진일이 장비를 가져왔고 셀렉티드는 서혁진이 백기, 유선재가 적인걸, 홍건희가 심몽계, 이경호가 손상향, 이은호가 태을진인을 골랐다.

ESC 729는 첫 킬을 허용했지만 폭군을 사냥해 격차를 좁혔고 상단 1차 포탑을 공략하는 과정에 열린 대규모 전투에서 탕위청의 마르코폴로가 2킬을 챙기며 역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킬을 주고받던 중 ESC 729는 몰래 주재자를 사냥해 선봉대를 불러냈고 중단에 힘을 모아 3차 포탑까지 밀어냈고 마르코폴로가 폭발적인 화력으로 3명을 쓰리는 성과를 거두며 경기를 끝냈다.

3세트에 셀렉티드는 서혁진이 하후돈, 유선재가 정교금, 홍건희가 상아, 이경호가 우희, 이은호가 귀곡자를 골랐고 ESC 729는 박영준이 몽기, 탕위청이 나코루루, 조성빈이 간장막야, 박주민이 조조, 심진일이 우마를 가져왔다.

셀렉티드는 유선재의 정교금과 홍건희의 상아가 적들의 퇴로를 막는 전략으로 초반부터 킬을 만들어 라인전에서 우위에 올랐다. 상단과 하단 1차 포탑을 먼저 파괴해 활동 반경을 넓힌 셀렉티드는 주재자와 암흑폭군을 챙기며 라인 압박에 힘을 실었고 선봉대와 함께 중단 3차 포탑까지 파괴하며 적진으로 들어가 수비하는 적들을 차례로 처치한 뒤 승리를 차지했다.

4세트 ESC 729는 박영준이 이신, 탕위청이 공손리, 조성빈이 시라누이 마이, 박주민이 타치바나 우쿄, 심진일이 태을진인을 골랐고 셀렉티드는 서혁진이 여포, 유선재가 손책, 홍건희가 왕소군, 이경호가 후예, 이은호가 장비를 택했다.

ESC 729는 초반 첫 킬을 허용했지만 중단에서 킬을 올려 앞선 손해를 만회했고 상단에서 적들의 기습을 막아낸 뒤 박영준의 이신과 탕위청의 공손리가 빠른 지원으로 역습을 감행해 킬을 만들며 기회를 잡았다. 셀렉티드의 기습에 손해를 봤지만 대규모 전투에서 탕위청의 공손리가 폭발적인 화력으로 적들을 압도했고 대규모 전투에서 연전연승을 거두며 승리를 거뒀다.

5세트에 셀렉티드는 서혁진이 카이, 유선재가 나코루루, 홍건희가 간장막야, 이경호가 노부자, 이은호가 소열을 선택했고 ESC 729는 박영준이 백기, 탕위청이 배금호, 조성빈이 상관완아, 박주민이 광철, 심진일이 하후돈을 골랐다.

ESC 729는 상단에서 셀렉티드의 선수 3명이 감행한 기습에 포탑 근처에서 버티며 1대1 교환을 만들었고 박주민의 광철이 기습을 감행하려는 적들을 역으로 공격해 추가 킬을 만들었다. 주도권을 잡은 ESC 729는 하단에 광철을 보내고 나머지 4명이 상단과 중단을 오가며 셀렉티드를 압박해 이득을 굴렸고 하단 3차 포탑 앞에서 열린 대규모 전투에서 탕위청의 배금호와 광철의 활약으로 승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마포=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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