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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CK PO] O2 '클라이맥스' 맹주호 "명성을 다시 일깨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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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 블라스트.
"꼭 결승 가서 우리의 명성을 다시 일깨우고 팬 분들께 보답했으면 좋겠다“

O2 블라스트는 11일 일산 킨텍스 제2 전시관 8B홀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19 시즌1 플레이오프 6강 경기에서 GC 부산 웨이브에 3대1로 승리했다. O2의 '클라이맥스' 맹주호는 "2018년 시즌1에도 준우승을 했다. 이번 2019년도도 꼭 결승 가서 쇼다운도 가고 우리의 명성을 다시 일깨워서 팬 분들께 보답했으면 좋겠다"며 결승 의지를 다졌다.

다음은 O2 선수단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
A '클라이맥스' 맹주호=오늘 뛰지는 않았지만 후보로 백스테이지에 있었다. 쫄깃쫄깃한 경기가 나온 것 같아서 기쁘다.
A '카이저' 류상훈=오늘 경기는 좀 찝찝하기도 했고 많이 긴장도 했고 쫄깃했다. 결국 이겨서 다행이다.
A '만두' 김찬희=이길 줄은 알았는데 힘들게 이겨서 놀랐다.
A '면봉' 서상민=생각보다 어려워서 긴장을 많이 했다.
A '프로퍼' 김동현=1세트 보고 질 줄 알았는데 2세트 '카이저' 형이 망치로 상대 흐름을 끊어줘서 이겼다. '카이저' 형이 캐리 한 것 같다.
A '펠리컨' 오세현=보다 보니 '카이저' 형이 잘한다고 느꼈다. '카이저' 형 덕분이 이긴 것 같다.
A '크롱' 남기철=첫 세트 보고 '힘들겠다' 했는데 2세트 '카이저' 형이 각성해 망치 대박을 낼 때 마다 경기 분위기가 바뀌었다. 오늘 승리의 주역은 '카이저' 형인 것 같다.

Q 찝찝한 경기라고 표현한 이유가 있나.
A '카이저' 류상훈=선수들이 캐리 했다고 말해주는 건 고마운데 내 기준에서는 좀 못한 것 같다. 너무 긴장한 나머지 혼자 죽거나하는 등 이해가 안 되는 플레이가 나왔다. 내가 못해서 찝찝한 경기였다.

Q 많은 선수들이 류상훈 선수를 승리의 주역으로 꼽았는데 류상훈 선수가 생각하는 수훈 선수는.
A '카이저' 류상훈='크롱' 남기철 선수다. 다른 세트에서도 잘해줬는데 특히 '볼스카야인더스트리'에서 한조로 다 잡는 것 보고 그 때부터 기분이 많이 좋아졌다. 그 전까지 다운이 돼있었다.

Q 오늘 경기 한조로 맹활약을 펼쳤다.
A '크롱' 남기철=솔직히 대회 뛰면서 대회에서 이렇게 한 게 처음이다. 오늘만큼은 스스로에게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A '카이저' 류상훈=한조를 들게 된 건 오더인 '프로퍼' 선수가 크게 작용했다.
A '프로퍼' 김동현=연습 경기에서 솜브라 대처를 잘하는데 EMP 턴마다 뭐 해야 될지 몰라 했다. 그래서 한조가 낫겠다 싶어서 '크롱' 형에게 하라고 했다. 한조를 꺼내 최대한 대치하는 식으로 경기를 했다.

Q O2가 오랜만에 4강에 오르게 됐다. 오래 팀에 몸담은 맹주호 선수에게는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A '클라이맥스' 맹주호=고츠 메타가 오고 나서 내가 나설 메타가 아니어서 솔직히 두려웠다. 플레이오프에서 높은 자리를 올라가기가 두려웠는데 리빌딩을 하며 잘하는 선수들만 뽑았다고 생각한다. 이건 열심히 해준 대가고 더 높게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시즌 전, 중간에 리빌딩을 거쳤는데 팀워크를 맞추는 것이 어렵진 않았나.
A '카이저' 류상훈=팀워크를 맞추는 건 시간만 있으면 될 것 같다. 긴 시간 맞추는 걸 중심적으로 연습했다. 현재 팀워크는 90점 정도인 것 같다. 나와 '프로퍼'의 자리야가 방벽 주고받는 타이밍 같은 것들이 괜찮다. 힐러진과 브리기테도 서로 '케미'가 잘 맞고 디바도 제 할 일 잘 해주고 해서 좋은 것 같다.

Q 4강에서 러너웨이를 상대한다. 어떻게 준비할 예정인가.
A '카이저' 류상훈=3-3 해야 한다.
A '클라이맥스' 맹주호=상대가 솜브라 위주 팀도, 딜러 위주 팀도 아니고 고츠만 쓴다. 우리는 고츠 상대로는 정말 강한 팀이라 우리도 쉽게 밀리진 않을 거라 생각한다. 힘싸움은 정말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O2는 딜러 위주의 팀이란 평이 많았는데 고츠에서 강점을 갖게 된 계기가 있나.
A '클라이맥스' 맹주호='프로퍼'의 자리야, '면봉'의 젠야타와 아나 등 팀의 기반이 뒤바뀌며 고츠 쪽으로 더 기울어진 것 같다. 연습을 많이 하며 부족했던 점들을 보완한 것 같다.

Q 4강전에서 가장 견제되는 선수가 있다면.
A '카이저' 류상훈='이재곤' 이재곤 선수다. 라인하르트를 할 때 마다 나만 밀쳐서 혈압이 오른다.
A '면봉' 서상민='매그' 김태성 선수다. '매그'의 윈스턴만 잘 봉쇄한다면 쉽게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A '크롱' 남기철='QoQ' 유성준 선수가 앞뒤라인을 잘 관리해서 가장 견제되는 선수다. 변수도 많이 만들어서 조심해야 할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클라이맥스' 맹주호=2018년 시즌1에도 준우승을 했다. 이번 2019년도도 꼭 결승 가서 쇼다운도 가고 우리의 명성을 다시 일깨워서 팬 분들께 보답했으면 좋겠다.
A '카이저' 류상훈=감사합니다. 옛날부터 저를 좋아해주신 팬들이 남아있다는 것에 매번 놀란다. 팬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드린다.
A '만두' 김찬희=시즌 중에 팀을 옮겼는데도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A '면봉' 서상민=WGS에서 O2로 이적했는데 여전히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
A '프로퍼' 김동현=오늘 경기 밤늦게까지 지켜봐주셔서 감사하다.
A '펠리컨' 오세현=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A '크롱' 남기철=프로 시작한지 2년이 훌쩍 넘어가는데 처음 들어간 락스 오카즈 때부터 지금까지 응원해주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시즌 좋은 성적으로 꼭 보답하도록 하겠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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