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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IG, 바론 가속도 붙이며 리퀴드 격파! 8연승

[MSI] IG, 바론 가속도 붙이며 리퀴드 격파! 8연승
[MSI] IG, 바론 가속도 붙이며 리퀴드 격파! 8연승


[MSI] IG, 바론 가속도 붙이며 리퀴드 격파! 8연승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9 그룹 스테이지 4일차
▶5경기 인빅터스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리퀴드

인빅터스 게이밍이 중앙 교전에서 대승을 거둔 뒤 내셔 남작을 챙기자 곧바로 달려들어 에이스를 달성하고 8연승을 이어갔다.

인빅터스 게이밍은 13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19 그룹 스테이지 4일차 리퀴드와의 대결에서 25분에 중앙 교전에서 승리한 뒤 바론 버프를 달자마자 또 싸움을 걸어 대승을 거두고 8전 전승을 기록했다.

IG는 3분에 'Rookie' 송의진의 라이즈가 룬감옥으로 'Jensen' 니콜라이 옌센의 오리아나를 묶자 정글러 'Ning' 가오젠닝의 리 신이 합류했고 미니언을 강타로 잡아낸 뒤 음파를 맞히면서 첫 킬을 냈다. 하단에서는 2대2 싸움을 벌이면서 'Baolan'왕리우이의 라칸이 'Doublelift' 일리앙 펭의 바루스를 잡아냈다. 5분에는 하단에서 3대3 싸움을 벌였고 송의진의 라이즈까지 순간이동으로 넘어오면서 리퀴드 'Xmithie' 제이크 푸체로의 렉사이를 잡아내며 3대0으로 앞서 나갔다.

리퀴드는 12분에 중앙으로 파고 든 IG의 공격을 받아냈고 'CoreJJ' 조용인의 브라움이 빙하균열로 IG 선수들을 공중에 띄우자 'Impact' 정언영의 니코가 만개를 연계시켰고 'Doublelift' 일리앙 펭의 바루스가 부패의 사슬까지 적중시키면서 순식간에 4명을 잡아냈다.

중앙에서 대치전을 치르던 IG는 라칸이 뭉쳐 있던 리퀴드 선수들 사이를 파고 들었고 가오젠닝의 리 신이 일리앙 펭의 바루스를 걷어쳤다. 그 위로 강승록의 케넨이 날카로운 소용돌이로 체력을 빼놓았고 옆에서 치고 들어온 유웬보의 자야가 킬을 챙겼다.

내셔 남작을 가져간 IG는 리 신을 하단으로 보내면서 스플릿 푸시를 시도했고 4명이 중앙을 압박하며 억제기를 파괴했다. 쌍둥이 포탑 앞에서 리 신이 파고 들었다가 잡힌 IG였지만 4대5 싸움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8연승을 이어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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