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오버워치 리그] 올스타 4인 "팬들이 뽑아준 값진 기회 즐기겠다"

center
올스타전에 나서는 네 명의 선수들. 왼쪽부터 '슬라임' 김성준, '플레타' 김병선, '카르페' 이재혁, '퓨리' 김준호(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 오버워치 리그 올스타전에 나서는 네 명의 선수들이 팬들이 뽑아준 값진 기회를 즐기겠다고 입을 모았다.

14일 2019 올스타전을 앞두고 올스타 선수들의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 대서양 디비전에서는 필라델피아 퓨전의 '카르페' 이재혁, 런던 스핏파이어의 '퓨리' 김준호가 참가했고 태평양 디비전에서는 서울 다이너스티의 '플레타' 김병선, 밴쿠버 타이탄즈의 '슬라임' 김성준이 참석해 올스타전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네 선수들은 올스타로 뽑아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다양한 모습으로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전해 올스타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음은 이재혁, 김준호, 김병선, 김성준과의 일문일답.

Q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소감은.
A '카르페' 이재혁=올스타에 붙어 대단히 영광이다.
A '퓨리' 김준호=올스타전 투표해주신 팬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재밌게 경기에 임하고 싶다.
A '플레타' 김병선=이번에도 올스타 뽑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재밌게 열심히 하고 가겠다.
A '슬라임' 김성준=첫 시즌에 올스타에 뽑혀서 기대가 많이 된다.

Q 올스타전의 다양한 게임 모드 중 기대하는 게임 모드는 무엇인가.
A '카르페' 이재혁=맥크리만 쓰는 모드를 기대된다. 내가 제일 자주 하는 영웅이기 때문이다.
A '퓨리' 김준호=탱커 없는 모드를 하고 싶다. 리그 시즌 중 고츠를 많이 사용하기도 했고 내가 탱커를 많이 하기도 해서 올스타전 색다르게 탱커를 안 하고 게임을 하면 팬 분들에게 도 더 재밌게 다가갈 것 같다.
A '플레타' 김병선=탱커 없는 모드가 가장 기대된다. 경기장 내에서 딜러를 안 쓰는 메타이다 보니 딜러를 많이 쓰고 싶다.
A '슬라임' 김성준=겐지3 한조3 대결이다. 시마다 형제대결이기도 하고 투사체 전으로 가는 것 같기도 해서 가장 기대된다.

Q 올스타 유니폼 받았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나. 또 올스타 메르시, 루시우 스킨 중 어떤 스킨이 더 마음에 드는지도 궁금하다.
A '카르페' 이재혁=두 번째 올스타로 뽑히게 돼서 되게 신기한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루시우 스킨이 더 마음에 든다. 분위기 전환을 쓰면 머리색이 바뀌는 게 마음에 든다.
A '퓨리' 김준호=이번 시즌은 유니폼에 각 팀 로고를 새겨줘서 좋았다. 올스타 스킨은 머리색이 변하는 것 때문에 루시우가 좀 더 마음에 든다.
A '플레타' 김병선=저번 올스타와 다르게 팀 로고를 각각 새겨놔서 마음에 든다. 스킨은 둘 다 예쁜데 내가 하는 영웅은 아니라 사기만 하고 사용은 안 할 것 같다.
A '슬라임' 김성준=유니폼을 처음 받아보는 거라 팀 옷만 입다가 새로운 옷을 입게 돼서 흥미롭다. 루시우 스킨은 소라껍질 같아서 메르시 스킨이 더 마음에 든다.

Q 투표로 구성된 올스타 팀은 어떻게 생각하나.
A '카르페' 이재혁=다양한 국적 선수들과 해볼 수 있는 기회고 다른 선수들과 할 수 있는 기회도 많지 않아서 만족한다.
A '퓨리' 김준호=밴쿠버 타이탄즈, 항저우 스파크, 청두 헌터즈 등 새로운 팀의 선수들과 게임을 같이 할 수도, 상대도 할 수 있어서 좀 더 재밌는 것 같다.
A '슬라임' 김성준=첫 출전인 만큼 시즌1때 우상이었던 선수들과 경기를 하게 돼서 영광이다. 시즌1때 서울 다이너스티를 좋아했다, '류제홍' 류제홍 선수와 같은 디비전에 속하고 플레이 하는 게 영광이다.

Q 지난 올스타전 위도우메이커 1대1 대결에서 결승전에 졌었다. 올해의 각오는.
A '카르페' 이재혁=작년에 결승전에서 졌는데 올해도 위도우메이커 1대1이 있는 게 되게 좋은 기회인 것 같고 이번에는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Q 김병선 선수는 위도우메이커를 잘 다루는데 이번 1대1에서 꼭 이기고 싶은 선수가 있나.
A '플레타' 김병선=옆에 있는 '카르페' 이재혁 형을 꼭 이기고 싶다.

Q 위도우메이커 외에 다른 1대1이 생겼으면 하는 영웅이 있다면.
A '플레타' 김병선=위도우메이커만큼 긴장감 있는 캐릭터가 많이 없어서 다른 캐릭터는 잘 모르겠다.
A '카르페' 이재혁=1대1이 생길게 많다고 생각해서 젠야타, 아나 1대1도 재미있을 것 같고 맥크리나 히트스캔 영웅들도 몇 개 더 추가되면 좋겠다.

Q 올스타전에서 꺼내보고 싶은 깜짝 픽이 있나.
A '슬라임' 김성준=비주류 영웅 넣고 픽을 많이 해보자고 이야기했다. 토르비욘을 해보고 싶다. 망치로 잡으면 쾌감이 넘칠 것 같다. 총이 투사체라 맞추긴 힘든데 재미는 있더라. 고츠 메타이다 보니 딜러 영웅들을 많이 안 쓰여서 딜러를 많이 쓰면 재밌을 것 같고 또 시메트라가 궁극기가 리메이크 돼도 별로 쓰지 못했는데 시메트라의 궁극기를 활용하는 픽을 많이 해보고 싶다.

Q 작년 국가대표로 함께 했던 선수들도 있다. 다시 만나니 어떤가.
A '퓨리' 김준호=국가대표 때도 너무 좋았던 팀원들이라 올스타에서 만나서 좋다. 평상시에도 자주 게임하고 쉴 때 자주 만난다.
A '플레타' 김병선=국가대표 때는 같은 팀으로 재밌게 게임을 했는데 올스타에서는 다 적 팀이다 보니 리그에서 상대팀으로 상대하는 것처럼 할 것 같다.
A '카르페' 이재혁=국가대표 선수들이 많이 있는데 다시 같이 게임을 해서 좋다. 색다르게 적 팀으로 리그 경기하듯 할 수 있어서 좋다.

center
왼쪽부터 '슬라임' 김성준, '플레타' 김병선, '퓨리' 김준호, '카르페' 이재혁(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Q 이번 올스타전에서 가장 기대되거나 기대할 만한 선수를 꼽자면.
A '플레타' 김병선=한 명을 꼽기 보다는 디비전에 새로운 선수들이 많은데 그 선수들의 경기를 볼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
A '카르페' 이재혁=작년 위도우메이커 1대1 대결을 했던 'Surefour' 레인 로버츠 선수를 꼽고 싶다.
A '퓨리' 김준호=자유롭게 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딜러 조합 많이 쓸 것 같아서 청두의 'ameng' 딩멍한 선수가 기대된다.
A '슬라임' 김성준=우리 팀의 '범퍼' 박상범 선수다. 가장 '즐겜'을 잘하는 선수라 생각해서 올스타전 재밌게 플레이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줄 것 같다.

Q 올스타전 휴가를 갖는 선수들이 부럽진 않나. 또 올스타전 이후 휴식 기간에는 무엇을 할 예정인가.
A '카르페' 이재혁=조금 부럽기도 하지만 팬 분들이 뽑아준 올스타 게임이니 값진 시간인 것 같다. 올스타전이 끝나면 한국에 가서 친구들도 만나고 부모님도 뵙고 지낼 것 같다.
A '퓨리' 김준호=어제 선수들이 다 한국으로 떠났다. 한편으론 부러워도 하고 가지 말라고도 했는데 팬 분들이 뽑아주신 소중한 올스타전인 만큼 재밌게 플레이하겠다. 휴가 기간이 많이 길진 않아서 부모님도 뵙고 병원도 다니면서 스테이지3 몸 관리하며 준비할 것 같다.
A '플레타' 김병선=한국에 간 선수들이 부럽기도 한데 한국은 나중에라도 갈 수 있지만 올스타는 살면서 몇 번 해보지 못하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오랫동안 부모님, 가족, 친구들을 많이 못 만나서, 만나서 놀기도 하고 이야기도 하고 싶다.
A '슬라임' 김성준=어제 경기가 끝나자마자 집에 가서 많이 부럽긴 했다. 그래도 이벤트 전에 뽑혀서 플레이하게 된 것은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해 참여하게 돼 좋다. 한국에 가면 입맛에 맞는 음식들 많이 먹어보고 싶다.

Q 다른 종목처럼 올스타전에서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생각이 있는지.
A '카르페' 이재혁=경기를 할 때 즐기는 분위기가 많아서 포지션을 바꿔서 게임을 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
A '퓨리' 김준호=올스타전이고 정규 시즌이 아닌 재밌게 다들 즐기는 자리이다 보니 선수들이 도발이나 재밌게 하는 액션들을 맞춰서 하면 재밌을 것 같다.
A '플레타' 김병선=생각한 것은 없지만 그런 것을 하게 되면 같이 하고 싶다. 올스타가 하루는 즐기고 하루는 최강팀을 가리는 날인데 즐기는 날 정도는 리액션같은 것을 많이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A '슬라임' 김성준=이벤트를 하면 참여하고 싶고 고츠에서 루시우만 하다 보니 많은 영웅들을 플레이 할 수 있으면 하고 싶다.

Q 작년 올스타전에서는 대서양 디비전이 승리를 거뒀다. 이번 시즌은 어떻게 생각하나.
A '퓨리' 김준호=이번 시즌 올스타전은 태평양 디비전에 잘하는 선수들이 많이 들어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일단 지난 시즌 대서양 디비전이 이겼기 때문에 대서양이 이길 것 같다.
A '카르페' 이재혁=이번에도 다시 재미와 승리 둘 다 잡을 수 있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A '플레타' 김병선=저번에는 태평양 디비전이 졌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잘하는 선수들도 많이 들어왔다 이번에는 이길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무래도 새로운 선수들이 처음 나오는 자리이니 같이 즐기다 갔으면 좋겠다.
A '슬라임' 김성준=태평양 디비전에 신규 팀 선수들도 많이 왔기 때문에 승패보다는 즐기면서 경험을 쌓았으면 한다.

Q 올스타전 대서양 디비전은 '파반느' 유현상 감독이, 태평양 디비전은 '파지온' 황지섭 감독이 맡는다. 소속 팀 감독이 아닌 다른 감독과 팀을 이루게 되는데.
A '카르페' 이재혁=유현상 코치님이 작년 국가대표 할 때도 함께 했다. 편하고 좋을 것 같고 이번에도 좋은 코치님이 되실 것 같다.
A '퓨리' 김준호=저번 국가대표 때 감독님이시고 했고 선수 한 명 한 명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는 감독님이라 이번에도 재밌게 게임할 수 있게 많이 도와주실 것 같다.
A '플레타' 김병선=상위권 감독님께 코칭을 받으며 좋은 걸 배울 수 있고 새로운 경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Q 세 선수는 2년 연속 올스타에 뽑혔고 김성준 선수는 첫 시즌임에도 올스타로 선정됐다. 어떤 점이 팬들에게 어필을 한 것 같나.
A '카르페' 이재혁=작년 결승전까지 보여줬던 임팩트가 커서 올해까지 잘 된 것 같다.
A '퓨리' 김준호=우리가 지난 시즌 좋은 성적 거두기도 했고 이번 스테이지고 플레이오프 결과는 안 좋았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을 팬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뽑힌 것 같다.
A '플레타' 김병선=저번 시즌에는 잘 했던 면이 있어서 뽑아줬던 것 같다. 이번 시즌은 경기를 많이 못 나왔는데 그러다보니 나를 경기에서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이 뽑아준 것 같다.
A '슬라임' 김성준=컨텐더스에서 인기 있는 팀이 전체로 리그로 왔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인기가 있었고 좋은 성적을 내서 많이 인기를 얻은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카르페' 이재혁=한국에서 응원해주시고 오버워치 봐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에 시작하는 올스타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A '퓨리' 김준호=올스타전에 참여할 수 있게 소중한 한 표 보내주신 팬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올스타전 이후 한국으로 휴가를 가게 되며 잘 쉬고 경기력을 발전시켜서 팬 분들에게 큰 기대감 안겨드릴 수 있도록 돌아오겠다.
A '플레타' 김병선=서울 팬 분들께 감사드리고 올스타전 말고도 다음 스테이지3에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A '슬라임' 김성준=마무리가 아쉽게 되긴 지금까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휴가 잘 지내고 와서 더 좋은 오습 보여드리겠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골프/연예

데일리랭킹

1샌드박스 8승2패 9(16-7)
2그리핀 7승2패 10(15-5)
3담원 7승3패 6(16-10)
4킹존 7승3패 6(16-10)
5아프리카 5승4패 2(12-10)
6젠지 5승4패 1(11-10)
7SKT 5승5패 2(13-11)
8한화생명 2승7패 -8(6-14)
9kt 2승8패 -10(7-17)
10진에어 10패 -18(2-20)
1김광희 킹존 600
2박우태 샌드박스 600
3장하권 담원 500
4이진혁 아프리카 500
5박도현 그리핀 400
6곽보성 kt 400
7김건부 담원 400
8문우찬 킹존 300
9손시우 그리핀 300
10박재혁 젠지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