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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클리드' 김태민, ESPN 선정 MSI 최고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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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SK텔레콤 T1의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왼쪽,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SK텔레콤 T1의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이 ESPN이 선정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9 그룹 스테이지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ESPN은 5월10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MSI 2019 그룹 스테이지에서 돋보인 선수 10명을 선정했고 이 과정에서 SK텔레콤 T1의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이 영예의 1위에 선정됐다.

김태민은 SK텔레콤 T1이 그룹 스테이지에서 7승3패로 2위를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을 상위권에 올려 놓은 일등 공신으로 꼽혔다. 팀이 저조했을 때에도 앞장 서서 킬을 만들어내고 라인전을 풀어내는 등 최고의 플레이만을 펼쳤다는 것이 ESPN의 평가다. 실제로 김태민은 자르반 4세, 리 신 등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좋은 플레이를 펼쳤던 챔피언 뿐만 아니라 바이와 같은 변칙 챔피언을 가져갔을 때에도 라인전을 수행하는 동료들에게 킬을 안기면서 SK텔레콤이 초반을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줬다.

2위는 인빅터스 게이밍의 원거리 딜러 'JackeyLove' 유웬보가 차지했다. 유웬보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10 경기를 치르는 동안 무려 65킬을 만들어내면서 원거리 딜러 포지션 가운데 가장 많은 킬을 따냈다. 10일 퐁 부 버팔로와의 경기에서는 바루스로 10킬, 13일 G2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는 카이사로 15킬을 달성하는 등 가공할 파괴력을 보였다. 또한 전투를 좋아하기에 팀 전체 KDA가 3.8에 머물렀던 IG 선수들 가운데 유일하게 6.3을 기록하면서 중심을 잡아주는 플레이를 펼쳤다.

3위는 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차지했다. 3일차까지 팀을 지켜주는 플레이를 펼쳤던 이상혁은 SK텔레콤에게 승리가 필요했던 4일차와 5일차에서 개인기를 발휘하는 챔피언인 이렐리아, 르블랑, 라이즈를 선택해 '하드 캐리'했다. 13일 퐁 부 버팔로와의 경기에서 이렐리아로 6킬 노데스 8어시스트, 14일 리퀴드전에서는 르블랑으로 5킬 노데스 4어시스트, 같은 날 9전 전승을 달리고 있던 IG와의 경기에서는 라이즈로 8킬 노데스 7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한 번도 잡히지 않으면서 맹활약했다.

4위부터 6위까지는 IG 선수들이 가져갔다. 4위는 서포터 'Baolan'왕리우이, 5위는 미드 라이너 'Rookie' 송의진, 6위는 정글러 'Ning' 가오젠닝이 차지했고 7위는 SK텔레콤 T1의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 8위는 IG의 톱 라이너 'TheShy' 강승록, 9위는 G2 e스포츠의 톱 라이너 'Wunder' 마르틴 한센, 10위는 리퀴드의 톱 라이너 'Impact' 정언영이 차지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SPN 선정 MSI 그룹 스테이지 최고의 선수
1위 '클리드' 김태민(SK텔레콤 T1)
2위 'JackeyLove' 유웬보(인빅터스 게이밍)
3위 '페이커' 이상혁(SK텔레콤 T1)
4위 'Baolan'왕리우이(인빅터스 게이밍)
5위 'Rookie' 송의진(인빅터스 게이밍)
6위 'Ning' 가오젠닝(인빅터스 게이밍)
7위 '테디' 박진성(SK텔레콤 T1)
8위 'TheShy' 강승록(인빅터스 게이밍)
9위 'Wunder' 마르틴 한센(G2 e스포츠)
10위 'Impact' 정언영(리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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