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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파이크로 시선 끈 G2, 사일러스로 득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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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Caps' 라스무스 빈테르(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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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9 결승
▶리퀴드 0-2 G2 e스포츠
1세트 리퀴드 < 소환사의협곡 > 승 G2 e스포츠
2세트 리퀴드 < 소환사의협곡 > 승 G2 e스포츠

G2 e스포츠가 SK텔레콤을 잡아낼 때 재미를 봤던 파이크를 들고 나와서 리퀴드의 시선을 분산시킨 뒤 미드 라이너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사일러스가 실제 화력을 담당하면서 승리했다.

G2 e스포츠는 19일 대만 허핑 농구 경기장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9 결승 리퀴드와의 2세트에서 파이크를 보여주면서 시선을 끌었고 사일러스가 상황에 맞는 궁극기를 복사하면서 플레이 메이킹과 마무리를 다해냈다.

G2는 3분에 서포터 'Mikyx' 미하일 메흘레의 쓰레쉬가 사형 선고를 'Doublelift' 일리앙 펭의 애쉬에게 적중시켰고 정글러 'Jankos' 마르친 얀코프스키의 렉사이가 합류하면서 사슬 채찍을 맞은 'CoreJJ' 조용인의 브라움을 잡아냈다. 4분에 중앙 지역으로 힘을 실으면서 'Jensen' 니콜라이 옌센의 아칼리를 노렸던 G2는 얀코프스키의 렉사이가 잡혔지만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사일러스가 조용인의 브라움을 또 잡아내면서 2대1로 앞서 나갔다.

전투를 걸었지만 소득이 없었던 G2는 하단으로 렉사이가 합류하면서 포탑 다이브를 시도했고 쓰레쉬가 사형 선고로 애쉬를 끌어 오면서 2킬을 챙겼다. 리퀴드는 중단에서 내려온 'Jensen' 니콜라이 옌센의 아칼리가 G2의 시선을 끌었고 'Impact' 정언영의 케넨이 날카로운 소용돌이로 사일러스와 렉사이를 잡아내면서 균형을 맞췄다.

하단에서 렉사이와 파이크가 매복하면서 리퀴드의 케넨을 잡아낸 G2였지만 'Jensen' 니콜라이 옌센의 아칼리가 내려가면서 파이크를 잡아내는 바람에 이득을 읻어가지는 못했다.

G2는 21분에 중앙 외곽 1차 포탑을 깬 뒤 파고 들었다가 정언영의 케넨이 쓴 초시계에 의해 역습을 당했다. 케넨을 잡긴 했지만 아칼리와 애쉬에 의해 바루스와 쓰레쉬가 제압된 것. 하지만 수풀 속에 숨어 있던 사일러스와 렉사이, 파이크가 옌센의 아칼리를 끊어냈고 올라프와 브라움, 애쉬를 차례로 잡아내면서 에이스를 만들어냈다.

리퀴드가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사일러스를 노리고 아칼리와 올라프를 동원했지만 1대2로 버텨낸 G2는 동료들이 합류하면서 트리플 킬로 연결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빈테르의 사일러스는 8킬 1데스 3어시스트로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다.

내셔 남작을 가져간 G2는 리퀴드가 하단에서 케넨의 날카로운 소용돌이를 앞세워 승부수를 띄우자 케넨의 궁극기를 복사해 놓았던 빈테르가 맞대응하면서 대승을 거두고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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