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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CC] 엘리트-성남 FC, 8강 진출...전남드래곤즈 유종의 미(종합)

무실점 전승으로 8강에 오른 엘리트.
무실점 전승으로 8강에 오른 엘리트.


엘리트와 성남 FC가 8강진출에 성공하며 우승컵을 되찾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20일 중국 상하이 유플러스 아트 센터에서 열린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이하 EACC) 스프링 2019 조별예선 경기가 마무리 된 가운데 엘리트는조1위, 성남 FC는조 2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남드래곤즈는 이호가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뒀지만 8강진출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무결점 플레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엘리트는 조별 풀리그에서 무실점 전승 기록을 세웠다. 엘리트는 원창연, 차현우가 3전전승을 기록하며 승점 18점을 합작했고 변우진은 1승2무로 5점을 보탰다. 엘리트는무려 승점 23점으로 조1위에 올라 기분 좋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성남 FC는 플래시X 게임즈본드를상대로 김정민이 4대1로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보였지만 김관형과 강성훈이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며 3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김관형은 선제골을 내주고 한 골을 만회하면서 다음 경기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성남 FC는 잠시 조1위를기록했지만 PSG.LDG가 인도 유나이티드를 3대0으로 제압하며 승점 9점을 추가하는 바람에 1위 자리를 내줘야 했다. 이로서 성남 FC가 속한 A조는 PSD.LDG가조1위, 성남 FC가조2위로 8강을 확정 지었다.

전남드래곤즈는 신예 두 명이 세계의 벽을 실감하며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이미 앞선 이틀간의 경기에서 승점을 3점밖에 추가하지 못한 전남드래곤즈는 3경기에서도 TNP 레드를 상대로 성제경과 윤형석이 무너지면서 2패로 일찌감치 8강에서 탈락했다.

다행히 마지막 세트에 출전한 이호가 2대1로 이번 대회 첫 승리이자 마지막 승리를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비록 8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전남드래곤즈의 어린 선수들이 세계 무대를 경험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기대를 모았다.

◆EACC 스프링 2019 그룹스테이지 3일 차 경기 결과

1경기 성남 FC(한국) 1대0 플래시X 게임즈본드(싱가폴x말레이시아)

2경기 섀도우 크림(중국) 1대0 베트남 워리어스(베트남)

3경기 전남 드래곤즈(한국) 1대2 TNP 레드(태국)

4경기 PSG.LGD(중국) 3대0 인도 유나이티드(인도네시아)

5경기 엘리트(한국) 2대0 TNP 블루(태국)

6경기 론리(중국) 0대0 베트남 임모탈스(베트남)

◆A조 결과
[EACC] 엘리트-성남 FC, 8강 진출...전남드래곤즈 유종의 미(종합)


◆B조 결과
[EACC] 엘리트-성남 FC, 8강 진출...전남드래곤즈 유종의 미(종합)


◆C조 결과

[EACC] 엘리트-성남 FC, 8강 진출...전남드래곤즈 유종의 미(종합)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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