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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L] 3,037일의 기다림 끝에 4강 진출한 송병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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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A조
▶송병구 3대0 도재욱
1세트 송병구(프, 3시) 승 < 메두사 > 도재욱(프, 7시)
2세트 송병구(프, 7시) 승 < 크로스게임 > 도재욱(프, 1시)
3세트 송병구(프, 7시) 승 < 투혼 > 도재욱(프, 11시)

'총사령관' 송병구가 무결점의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도재욱을 완파하고 8년 4개월 만에 개인 리그 4강에 진출했다.

송병구는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A조 도재욱과의 대결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송병구는 1세트에서 이른 타이밍에 확장을 완성했다. 도재욱이 셔틀과 리버로 견제하려 했지만 드라군을 미리 배치하면서 막아낸 송병구는 힘싸움에서 승리하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 도재욱의 본진에 파일런과 게이트웨이를 지으면서 질럿으로 견제를 성공한 송병구는 하이 템플러와 드라군, 질럿으로 도재욱의 진출로를 장악하며 승리했다.

다급해진 도재욱이 셔틀에 리버를 태워 견제를 시도하면서 올인 전략을 구사하자 송병구는 이미 알고 있다는 듯 막아내며 3대0 완승을 거뒀다.

송병구는 2011년 1월 29일 열린 박카스 스타리그 2010 8강에서 구성훈을 꺾으면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후 8년 4개월(3,037일) 동안 스타크래프트 개인 리그에서 4강에 오르지 못했던 송병구는 KSL 시즌3에서 한을 풀었다.

송병구는 "정말 오랜만에 개인 리그 4강에 올랐는데 이런 기회가 다시 오지 않을 것 같기에 꼭 우승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남=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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