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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탈출 노리는 진에어, 킹존 전 '타나' 이상욱 선발 기용

연패 탈출 노리는 진에어, 킹존 전 '타나' 이상욱 선발 기용
진에어 그린윙스가 연패 탈출을 위해 톱 라이너를 교체했다.

진에어는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3주차 킹존 드래곤X와의 경기에 톱 라이너로 '린다랑' 허만흥 대신 '타나' 이상욱을 선발로 기용했다.

이상욱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경기에 나선다. 이상욱은 스프링 시즌 6경기 출전해 이렐리아를 2회, 제이스를 2회 플레이했다.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지만 공격적인 플레이로 눈도장을 찍으며 서머 시즌 기대감을 높인 바 바 있다.

진에어는 톱 라이너 외에는 변화를 주지 않았다. 정글러 '말랑' 김근성과 미드 라이너 '그레이스' 이찬주, '루트' 문검수와 '켈린' 김형규의 하단 듀오가 그대로 선발로 나선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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