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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그리핀, 26분 만에 SKT 꺾고 단독 1위 입성

[롤챔스] 그리핀, 26분 만에 SKT 꺾고 단독 1위 입성
[롤챔스] 그리핀, 26분 만에 SKT 꺾고 단독 1위 입성


[롤챔스] 그리핀, 26분 만에 SKT 꺾고 단독 1위 입성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3주차
▶그리핀 2대0 SK텔레콤 T1
1세트 그리핀 승 < 소환사의협곡 > SK텔레콤
2세트 그리핀 승 < 소환사의협곡 > SK텔레콤

그리핀이 인원 교체를 통해 변수를 만들려던 SK텔레콤을 26분 만에 격파하면서 5승1패로 단독 1위에 올라섰다.

그리핀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3주차 SK텔레콤 T1과의 2세트에서 중반 교전에서 대승을 거둔 뒤 25분에 중앙 교전에서 또 다시 승리하면서 26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그리핀은 SK텔레콤과의 LCK 정규 시즌 맞대결에서는 5전 전승을 이어갔다.

그리핀은 3분에 하단으로 4명이 모이면서 포탑 다이브를 시도했고 '리헨즈' 손시우의 유미가 점화를 '테디' 박진성의 소나에게 사용하면서 첫 킬을 올렸다.

그리핀은 8분에 상단 수풀 지역으로 솔방울탄을 쓰고 넘어온 '타잔' 이승용의 올라프가 '클리드' 김태민의 클리드를 끊어냈지만 '소드' 최성원의 제이스를 잃었고 9분에는 하단으로 순간이동을 쓴 SK텔레콤 '고리' 김태우의 니코가 쓴 만개에 의해 '바이퍼' 박도현의 시비르가 걸렸고 공중에 뜨면서 잡히고 말았다.

그리핀이 화염 드래곤 지역에 와드를 매설하느라 공을 들이는 동안 SK텔레콤은 '클리드' 김태민의 렉사이가 협곡의 전령을 사냥했다. 박도현의 시비르와 손시우의 유미를 앞세운 그리핀은 12분 만에 하단 외곽 1차 포탑을 깨면서 골드 격차를 벌렸다.

그리핀은 SK텔레콤의 큰 그림을 역으로 이용했다. 상단으로 5명이 모인 SK텔레콤이 탐 켄치의 심연의 통로를 통해 뒤를 잡으려 하자 '타잔' 이승용의 올라프가 초시계와 라그나로크로 버텨내면서 실낱 같은 체력으로 빠져 나갔고 SK텔레콤 선수들의 몸이 기울자 '초비' 정지훈의 탈리야가 바위술사의 벽으로 합류, 트리플 킬을 챙겨갔다.

그리핀은 국지전을 통해 이득을 가져갔다 16분에 하단에서 올라프와 제이스의 포위 공격을 통해 카밀을 끊어냈고 SK텔레콤의 중앙 상단 정글에서는 렉사이를 잡아내면서 10대4까지 킬 스코어를 벌렸다.

24분에 중앙 대치 상황에서 SK텔레콤이 탐 켄치의 심연의 통로로 변수를 만들려 하자 그리핀은 밀고 들어가면서 김태우의 니코를 끊어냈고 퇴각하던 탐 켄치까지 제거하면서 넥서스를 파괴하고 단독 1위에 올라섰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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