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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야 주타누간이 드라이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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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야 주타누간이 드라이버를 테스트 했다. 사진 =PGA OF AMERICA.
3번 우드로 티 샷을 해왔던 아리야 주타누간(24세, 태국)이 올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주타누간은 지난 24일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해이즐틴내셔널GC에서 끝난 미국LPGA투어 올해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위민스PGA챔피언십에 이례적으로 드라이버를 가지고 출전했다고 골프다이제스트닷컴이 소개했다.

드라이버를 골프백에 넣은 이유는 해이즐틴내셔널의 전장이 LPGA투어 평균보다 긴 6800야드 이상으로 셋업됐기 때문이다. 이번 주 시작되는 월마트NW아칸소챔피언십이 열리는 피나클컨트리클럽의 전장은 해이즐틴보다 500야드 짧은 6300야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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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우드로 티 샷 하는 주타누간.사진 =PGA OF AMERICA.
로프트 15도짜리 테일러메이드 에어로버너를 붙박이로 사용하는 주타누간은 이번에 로프트 9도짜리 캘러웨이의 에픽 플래시 서브제로 드라이버로 티 샷을 했다. 모든 티 샷은 아니었다. 대회 3라운드까지 후반 나인의 파5 홀에서만 드라이버를 잡았다.

결과는 썩 좋지 않았던 것같다. 주타누간은 대회 최종일에는 다시 테일러메이드 우드를 사용해 티 샷을 했기 때문이다.

이 대회에서 주타누간의 드라이빙 거리는 272야드(4위), 드라이빙 정확도는 71.43%(공동 25위)였다. 3번 우드만을 사용한 올해 드라이빙 거리 270.95야드(19위), 드라이빙 정확도 71.41%(64위)와 크게 차이가 없었다. 주타누간은 위민스PGA챔피언십에서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이번 결과를 보면 주타누간이 다시 드라이버를 골프백에 넣고 대회에 출전할 확률은 높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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