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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라이벌즈]'Knight9' 이렐리아 맹활약! TES, 매드 꺾고 2-0

톱 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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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라이벌즈]'Knight9' 이렐리아 맹활약! TES, 매드 꺾고 2-0
[리프트 라이벌즈]'Knight9' 이렐리아 맹활약! TES, 매드 꺾고 2-0
◆리프트 라이벌즈 2019 준결승전
▶LPL 2-0 LMS-VSC
1세트 징동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플래시 울브즈
2세트 톱 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매드 팀

톱 e스포츠(이하 TES)가 'Knight9' 주오딩의 이렐리아가 맹활약을 펼치며 매드 팀을 꺾었다.

TES는 6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즈 2019 LCK-LPL-LMS-VCS(이하 리프트 라이벌즈) 준결승전 2세트 매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TES는 주오딩의 이렐리아가 맹공을 퍼부으며 교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경기를 뒤집었고 LPL은 LMS-VCS를 상대로 2연승을 올렸다.

TES는 첫 킬을 내줬지만 흔들리지 않고 우위를 지켰다. 매드는 블루 버프를 빼앗으러 들어온 사일러스를 'Kongyue' 시아오젠초의 아트록스가 물어 'Uniboy' 첸창추의 조이가 첫 킬을 챙겼고 중단에서도 쿨쿨방울을 적중시키며 이렐리아를 잡아냈다. TES는 킬 스코어가 밀렸지만 라인전을 앞서며 승기를 내주지 않았다.

TES가 킬을 올리며 본격적으로 기세를 올렸다. TES는 협곡의 전령을 치며 매드를 불렀고 'Moyu'의 니코가 만개를 적중시키며 주오딩의 이렐리아가 레넥톤을 잡아냈다. 이렐리아가 연달아 맹공을 퍼부었다. 중단에서 1대2 싸움을 이기고 조이를 잡아낸 이렐리아는 협곡의 전령과 함께 킬을 추가하며 무섭게 성장했다. TES는 협곡의 전령을 풀어 중단 1차 포탑을 파괴했고 하단 정글에서 이렐리아가 쌍검협무를 적중시키며 아트록스를 잡고 4킬 째를 올렸다.

매드는 'Liang'의 레넥톤이 솔로 킬을 기록하며 오랜만에 승전보를 울렸고 중단에서 조이의 활약으로 2킬을 더하며 역전을 노렸다. 하지만 이미 격차를 벌린 TES가 반격의 여지를 주지 않았다. TES는 대지 드래곤을 챙기고 드래곤 둥지 앞 교전에서 이렐리아가 트리플 킬을 올리며 에이스를 띄웠다. 내셔 남작을 챙겨 공성에 나선 TES는 이렐리아를 앞세워 수비를 무너뜨리고 진격해 2대0을 만들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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