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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2-2 역할 고정’ 적용…리그 및 컨텐더스 도입

오버워치, ‘2-2-2 역할 고정’ 적용…리그 및 컨텐더스 도입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에 역할 고정 기능을 도입해 오늘부터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역할 고정을 통해 앞으로 오버워치 이용자는 공격, 돌격, 지원 영웅 중 본인이 원하는 포지션을 고를 수 있으며, 역할별 실력 평점도 각각 부여받는다.

오버워치 커뮤니티는 점차 정교해지는 게임에 적응하고 이를 플레이하는 새롭고 높은 수준의 접근 방식을 공유하며 언제나 게임과 함께 진화해 왔다. 이에 오버워치는 각 경기들이 계속해서 공정하고 재미 있으며, 팀워크를 장려해 매 경기마다 플레이어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역할 고정을 도입했다.

오버워치는 경쟁전과 빠른 대전의 대전 상대 찾기 및 대기열 시스템을 업데이트해 이용자가 경기 시작 전에 공격, 돌격, 지원 중 원하는 역할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 상대 찾기 시스템은 각 포지션별 2명으로 한 팀을 잡아주며 경기에 참여한 플레이어는 자신이 선택한 역할군에 속하는 영웅을 선택하면 된다. 경기 종료 시 플레이어는 주 메뉴로 나와 다음 게임을 찾기 전 역할을 선택해야 한다.

26일 시작되는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4부터 2-2-2 역할 고정이 도입되며 오버워치 컨텐더스 등 오버워치 e스포츠 전반에 걸쳐 적용될 예정이다.

역할 고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 내 개발자 업데이트 및 관련 블로그 포스팅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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