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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kt, 장기전 끝 아프리카 제압하며 6연패 탈출

kt 롤스터의 톱 라이너 '킹겐' 황성훈.
kt 롤스터의 톱 라이너 '킹겐' 황성훈.
[롤챔스] kt, 장기전 끝 아프리카 제압하며 6연패 탈출
[롤챔스] kt, 장기전 끝 아프리카 제압하며 6연패 탈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6주차
▶kt 롤스터 2대1 아프리카 프릭스
1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아프리카
2세트 kt < 소환사의협곡 > 승 아프리카
3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아프리카

kt 롤스터가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43분 장기전을 승리로 마무리하며 6연패를 끊었다.

kt는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6주차 아프리카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한 세트씩을 주고받은 후 3세트 역시 아프리카가 먼저 득점을 가져갔지만 kt는 끈끈한 수비와 침착한 운영으로 역전을 만들며 아프리카의 3연승을 중단시켰다.

양 팀은 초반 공격을 주고받았다. kt가 상단 라인전을 압박하자 아프리카는 '드레드' 이진혁의 세주아니가 먼저 공격에 나섰고 트런들을 잡으며 첫 킬을 기록했다. kt도 '비디디' 곽보성의 코르키가 역습을 펼쳐 세주아니를 잡아내며 1대1을 맞췄다. 아프리카는 상단에서 공세를 취하며 kt의 점멸을 뺐고 kt는 하단에서 바다 드래곤을 가져갔다.

아프리카는 한 발 먼저 협곡의 전령을 사냥했고 이어진 교전에서도 '기인' 김기인의 아트록스가 진형을 헤집으며 '에이밍' 김하람의 자야와 함께 킬을 가져갔다. 아프리카는 협곡의 전령을 풀어 상단 포탑의 체력을 깎은 후 아트록스가 마무리하며 첫 포탑을 가져갔고 손쉽게 대지 드래곤을 챙겼다. 아프리카는 천천히 포탑을 공격해 모든 1차 포탑을 철거했다.

kt가 서서히 격차를 좁혔다. 힘을 비축한 kt는 중단에서 '프레이' 김종인의 루시안이 아프리카를 밀어내며 대지 드래곤을 가져갔다. kt는 '킹겐' 황성훈의 니코가 사이드를 압박하며 경기를 유리하게 풀었다, 아프리카는 내셔 남작을 치며 kt를 불러 트런들을 잡아냈지만 이어진 교전에서 코르키와 루시안의 화력으로 라칸을 잡으며 반격했다. kt는 중단 1차 포탑을 파괴하며 골드 차이를 줄였다.

kt는 중단에서 '스코어' 고동빈의 트런들이 아프리카의 공세를 버티고 코르키가 세주아니를 잡으며 내셔 남작을 사냥했고 바론 버프를 두르고 외곽 포탑을 무너뜨렸다. 대형 오브젝트가 나온 상황, kt는 니코가 혼자서 장로 드래곤을 사냥하고 내셔 남작 앞 본대 싸움까지 승리하며 더블 버프를 챙겼다. 스플릿으로 사이드 억제기를 무너뜨린 kt는 중단 교전에서 4킬을 쓸어 담으며 넥서스를 파괴하고 긴 연패를 끊어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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