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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kt, 킹존전 7연패 탈출! 승강권 탈출 발판 닦았다

kt 롤스터의 서포터 '스노우플라워' 노회종.
kt 롤스터의 서포터 '스노우플라워' 노회종.
[롤챔스] kt, 킹존전 7연패 탈출! 승강권 탈출 발판 닦았다


[롤챔스] kt, 킹존전 7연패 탈출! 승강권 탈출 발판 닦았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10주차
▶kt 롤스터 2대1 킹존 드래곤X
1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킹존
2세트 kt < 소환사의협곡 > 승 킹존
3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킹존

kt 롤스터가 킹존 드래곤X전 7연패를 끊어내면서 승강전을 벗어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kt 롤스터는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10주차 킹존 드래곤X와의 3세트에서 노회종의 노틸러스가 닻줄 견인으로 끌어오면 코르키와 자야가 화력을 집중시키면서 2대1로 승리했다. 6승12패로 서머를 마무리한 kt는 남은 경기에서 한화생명이 그리핀에게 패한다면 8위로 승강전을 치르지 않아도 된다.

kt는 8분에 하단에서 '스노우플라워' 노회종의 노틸러스가 닻줄 견인으로 '투신' 박종익의 브라움을 끌어 오면서 싸움을 열었고 '스코어' 고동빈의 그리가스가 킬을 챙겨갔다. 협곡의 전령까지 챙긴 kt는 하단에 사용하면서 골드를 앞서갔고 2차 공격 과정에서 '킹겐' 황성훈의 카밀이 순간이동을 통해 내려오면서 '데프트' 김혁규의 이즈리얼을 잡아냈고 포탑도 깨뜨렸다.

킹존이 반격하기 위해 중앙 외곽 포탑 앞에서 농성했지만 kt는 곽보성의 코르키가 무한의 대검을 일찍 완성시킨 힘을 앞세워 받아쳤고 '투신' 박종익의 브라움을 끊어냈다. 끈질기게 중앙 압박을 시도한 킹존은 노회종의 노틸러스를 잡아내면서 첫 킬을 올렸고 세 번째 바람 드래곤까지 챙겼다.

킹존은 28분에 상단에다 많은 인원을 배치했고 곽보성의 코르키를 노리고 싸움을 걸었지만 스킬이 빗나가면서 몸이 기울었고 한 발 빨리 합류한 kt 선수들에게 연달아 킬을 허용했고 내셔 남작도 내줬다.

35분에 노회종의 노틸러스가 닻줄 견인으로 박종익의 브라움을 끌고 오면서 잡아낸 kt는 내셔 남작을 두드렸고 킹존 선수들이 저지하러 오자 뒤로 돌아 싸움을 열면서 에이스를 달성했다. 중앙 지역으로 밀어붙인 kt는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자력으로 승강권 탈출 가능성을 만들어냈다.

종로=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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