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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vs 더 월드] 'Serral' 소탈라, 장기전 끝에 3대1 리드

[GSL vs 더 월드] 'Serral' 소탈라, 장기전 끝에 3대1 리드
◆GSL vs 더 월드 결승
▶'Serral' 요나 소탈라 3-1 'Elazer'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
1세트 요나 소탈라(저, 1시) 승 < 뉴리퍼그넌시 >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저, 7시)
2세트 요나 소탈라(저, 5시) 승 < 선더버드 >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저, 11시)
3세트 요나 소탈라(저, 5시) < 킹스코브 > 승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저, 11시)
4세트 요나 소탈라(저, 11시) 승 < 아크로폴리스 >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저, 5시)

'Serral' 요나 소탈라가 장기전을 어떻게 치러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는 선수임을 증명했다.

'Serral' 요나 소탈라는 1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vs 더 월드 결승전 'Elazer'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와의 4세트에서 살모사와 히드라리스크, 가시지옥으로 대치 전선을 꾸리면서도 개스 확장 기지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면서 승리했다.

3개의 부화장을 확보한 두 선수는 저글링을 한 기씩 던지면서 상대 체제를 확인했다. 감시군주를 확보한 소탈라는 오고노프스키가 배주머니 진화를 완료한 것까지 확인했다.

오고노프스키가 맹독충을 태워 드롭하면서 10기의 일벌레를 잡아내자 소탈라는 3기의 바퀴와 맹독충 1기를 태워 상대 본진에 드롭하면서 14기의 일벌레를 잡아냈다.

바퀴와 궤멸충을 대거 뽑은 소탈라는 오고노프스키가 바퀴를 별똥대로 편성해 견제하는 것을 침착하게 막아냈고 잠복을 개발할 바퀴를 상대 진영으로 보내 일벌레를 잡아줬다.

오고노프스키가 가시지옥을 확보하면서 히드라리스크와 바퀴를 조합해 밀고 나오자 소탈라는 살모사의 납치를 통해 가시지옥만 끊어내며 확장을 지켜냈다.

여유가 생긴 소탈라는 대군주에 바퀴를 실어 상대 본진에 드롭하면서 일벌레를 줄여줬고 잠복 바퀴를 통해 5시 앞쪽 부화장을 견제하면서 재미를 봤다. 오고노프스키의 3시 지역을 살모사와 히드라리스크, 가시지옥으로 장악한 소탈라는 상대의 1시 확장에 가시지옥 1기를 드롭해 일벌레를 10기 이상 잡아냈다.

오고노프스키가 강하게 압박하자 살모사와 히드라리스크, 가시지옥으로 버텨낸 소탈라는 1시 지역으로 히드라리스크와 가시지옥을 보내면서 부화장을 파괴했다.

왼쪽에 이어 위쪽까지 확장마다 부화장을 건설한 소탈라는 12시로 들어온 오고노프스키의 공격을 받아냈다. 6시 지역으로 히드라리스크 3기를 보내 상대의 방어 건물을 무너뜨린 소탈라는 주병력을 이끌고 6시 부화장을 타격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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