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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맘' 이창석의 갈라타사라이, 특이한 조합으로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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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맘' 이창석과 '발칸' 최현진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갈라타사라이가 '운타라' 박의진이 뛰고 있는 1907 페네르바체를 3대1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갈라타사라이는 19일(한국 시간) 열린 터키 챔피언십 리그 2019 서머 6강 플레이오프에서 페네르바체를 3대1로 꺾고 4강에서 슈퍼매시브를 만난다.

갈라타사라이는 페네르바체를 상대로 특이한 조합을 꺼내들면서도 승리했다. 1세트에서 하단 듀오를 가렌과 유미로 꾸렸고 톱 사이온, 미드 제라스로 안정감을 높였다. 가렌과 유미를 노리고 페네르바체 선수들이 밀고 들어올 때마다 이창석의 제라스가 비전 의식을 쓰면서 상대 체력을 빼놓았고 사이온이 순간이동으로, 녹턴이 피해망상으로 합류하면서 수적 우위를 만들며 24대5로 대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 이창석이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가져갔지만 완패한 갈라타사라이는 3세트에서 이창석이 갱플랭크로 원거리 지원을 시도했고 하단 듀오가 카르마와 파이크를 조합해 전투 파괴력을 높이면서 승리했다. 42분 동안 진행된 4세트에서 두 팀 합산 47킬을 만들어내면서 정신 없이 싸운 갈라타사라이는 이창석의 제라스가 4킬 1데스 16어시스트로 중심을 잡았고 톱 모데카이저가 11킬, 원거리 딜러 드레이븐이 10킬을 기록하면서 승리했다.

갈라타사라이는 4강에서 '프로즌' 김태일과 '울프' 이재완이 속한 슈퍼매시브와 상대하며 반대쪽에서는 로열 유스와 오로라가 결승 티켓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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