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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 'Cody Sun' 펄펄 난 클러치 게이밍, 선발전 2R 진출

클러치 게이밍의 원거리 딜러 'Cody Sun' 코디 선(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클러치 게이밍의 원거리 딜러 'Cody Sun' 코디 선(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원거리 딜러 'Cody Sun' 코디 선이 두 자리 KDA를 기록하면서 맹활약한 클러치 게이밍이 플라이퀘스트를 3대1로 꺾고 월드 챔피언십 대표 선발전 1라운드를 통과했다.

클러치 게이밍은 7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북미 대표 선발전에서 코디 선이 네 세트 동안 15킬 3데스 1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펄펄 날면서 플라이퀘스트를 3대1로 제압했다.

1세트부터 코디 선의 기세가 심상치 않았다. 카이사를 가져간 코디 선은 교전이 일어날 때마다 과감하게 파고 들면서 킬을 챙겼다. 클러치 게이밍은 'Huni' 허승훈의 갱플랭크가 5데스나 당했음에도 카이사의 활약에 힘입어 55분 동안 진행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 클러치 게이밍은 코디 선이 자야로 플레이하면서 데스를 기록하지 않았지만 플라이퀘스트의 코르키와 카이사의 화력을 넘지 못하면서 패했다.

클러치 게이밍은 3세트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면서 대승을 거뒀다. 허승훈의 나르가 7킬 1데스 2어시스트를 가져가면서 탄탄한 플레이를 펼쳤고 하단에서는 코디 선이 케이틀린으로 7킬 1데스 8어시스트를 달성하며 조화를 이뤄냈다.

4세트에서 클러치 게이밍은 상대 원거리 딜러 'WildTurtle' 제이슨 트랜의 카이사에게만 5킬을 내줬지만 5명이 고르게 활약하면서 킬 스코어 8대5로 승리했다. MVP는 KDA 10을 넘긴 코디 선이 차지했다.

클러치 게이밍은 하루 뒤인 8일 대표 선발전 2라운드에서 카운터 로직 게이밍과 5전3선승제를 치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오류 수정했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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