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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디펜딩 챔피언' 박령우, 3대2로 전태양 제압! 4강 진출

[GSL] '디펜딩 챔피언' 박령우, 3대2로 전태양 제압! 4강 진출
◆GSL 2019 시즌3 코드S 8강 A조
▶박령우 3대2 전태양
1세트 박령우(저, 11시) 승 < 선더버드 > 전태양(테, 5시)
2세트 박령우(저, 5시) < 트라이톤 > 승 전태양(테, 11시)
3세트 박령우(저, 5시) 승 < 킹스코브 > 전태양(테, 11시)
4세트 박령우(저, 5시) < 윈터스게이트 > 승 전태양(테, 11시)
5세트 박령우(저, 11시) 승 < 코발트 > 전태양(테, 7시)

GSL 시즌2 우승자인 박령우가 풀세트 접전 끝에 전태양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박령우는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3 코드S 8강 A조 전태양과의 5세트에서 초반에 피해를 입었지만 군락으로 전환한 뒤 울트라리스크와 타락귀를 조합하면서 승리했다.

사신으로 견제를 시도했던 전태양은 저글링을 일찌감치 생산한 박령우의 수비에 의해 피해를 입히지 못했다. 하지만 박령우가 바퀴와 궤멸충을 조합한 타이밍 러시에 대비해 불곰을 섞으면서 방어해냈다.

의료선에 화염차 4기를 태워 박령우의 본진에 드롭을 시도한 전태양은 일벌레 10기를 잡아내면서 이득을 챙겼다. 해병과 불곰, 의료선을 9시 지역으로 이동시킨 전태양은 박령우의 부화장을 파괴했고 앞마당은 해방선으로 견제했다.

박령우는 맹독충으로 전태양의 주병력을 잡아냈지만 전태양이 의료선을 활용한 본진 견제에 의해 방어 건물이 파괴되는 등 피해가 누적됐다. 섬 지역인 12시에 공성전차 1기와 해병 4기를 드롭한 전태양은 박령우의 확장 기지를 견제하면서 자원 채취도 방해했다.

전태양의 견제 공격에 의해 피해를 입으면서도 인구수 200을 채운 박령우는 울트라리스크와 타락귀를 확보하면서 후반에 대비했다. 전태양이 중앙에 배치한 병력을 울트라리스크와 맹독충, 저글링으로 치워낸 박령우는 전태양의 12시 확장 기지는 타락귀로 파괴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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