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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승강전] 한화생명, 3대1 승리…진에어와 최종전

[롤챔스 승강전] 한화생명, 3대1 승리…진에어와 최종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스프링 승격강등전 패자전
▶한화생명e스포츠 3대1 다이나믹스
1세트 한화생명 승 < 소환사의협곡 > 다이나믹스
2세트 한화생명 < 소환사의협곡 > 승 다이나믹스
3세트 한화생명 승 < 소환사의협곡 > 다이나믹스
4세트 한화생명 승 < 소환사의협곡 > 다이나믹스

한화생명e스포츠가 다이나믹스를 챌린저스 코리아로 돌려보내며 LCK 잔류를 위한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정규 시즌 1위 다이나믹스를 상대로 3대1로 승리하며 최종전에 진출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승격강등전 와의 패자전서 3대1로 승리하며 최종전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1일 진에어 그린윙스와 LCK 잔류를 걸고 최종전을 치른다.

1세트는 한화생명이 승리했다. 가렌-유미 조합을 꺼내든 다이나믹스를 상대로 빈틈을 내주지 않으며 운영으로 조금씩 골드 격차를 벌렸고 23분경 화염 드래곤을 놓고 벌어진 대규모 전투에서 승리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매 전투마다 '소환' 김준영의 아트록스가 적들의 진영을 붕괴해 유리한 전투 구도를 만들며 손쉽게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진 2세트에도 초반 분위기는 한화생명이 가져갔지만 하단 1차 포탑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다이나믹스가 '갱크남' 서진영의 그라가스를 앞세워 적들에게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했고 순식간에 킬을 챙기며 골드 격차를 뒤집고 분위기를 주도했다.

20분경 다이나믹스는 중단에서 김준영의 아트록스에게 일격을 당하며 전투에서 패배해 한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내셔 남작을 사냥하는 과정에 벌어진 대규모 전투에서 '라이트' 권순호의 바루스가 펜타킬을 만들었고 이어진 전투에서도 연달아 승리하며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3세트에서는 한화생명의 '보노' 김기범의 사일러스와 전투력이 빛났다. 첫 킬을 허용한 한화생명은 김기범의 사일러스의 빠른 반격으로 만회킬을 올렸고 중단에서는 두 차례 기습을 동해 킬을 추가했으며 하단에서도 기습에 성공하며 추가 킬을 만들었다.

다이나믹스의 난전 유도에 킬을 주고받아 흔들렸던 한화생명은 대규모 전투로 방향을 바꿨고 권상윤의 자야가 먼저 잡힌 상황에서도 김준영의 아트록스가 끝까지 살아남아 공격을 퍼부어 적들을 차례로 제압하며 경기를 끝냈고 2대1로 앞서나갔다.

4세트에 한화생명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초반 다이나믹스의 압박을 이겨낸 한화생명은 난전을 통해 주도권을 잡아갔지만 화염 드래곤을 사냥한 다이나믹스를 노리고 들어간 전투에서 대패했고 내셔 남작까지 내주며 위기에 처했지만 적들의 진격을 막아냈다.

이후 두 번째 내셔 남작을 노리던 다이나믹스와의 전투에서 김기범의 탈리야가 바위술사의 벽으로 권순호의 카이사와 '구거' 김도엽의 레오나를 본대에서 갈라지게 만들어 처치했고 수적 우위를 앞세워 내셔 남작과 장로 드래곤을 차지했다. 이후 난전을 통해 다이나믹스를 압박하며 격차를 벌렸고 세 번째 내셔 남작이 등장했을 때 중단에서 열린 전투에서 승리해 적 본진으로 들어가 넥서스를 파괴했다.

종로=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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