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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카트 리그] 전대웅, 문호준-이재혁 제치고 조1위!

[KT 카트 리그] 전대웅, 문호준-이재혁 제치고 조1위!
◆KT 5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16강 1경기
1위 전대웅 51점->승자전
2위 이재혁 48점->승자전
3위 황인호 46점->승자전
4위 문호준 42점->승자전
5위 김승래 32점->패자전
6위 박현수 29점->패자전
7위 양민규 22점->패자전
8위 이준성 20점->패자전

더 완벽해져서 돌아왔다. 전대웅이 문호준-이재혁 등 강한 선수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전성기 시절 이상의 기량을 선보였다.

전대웅은 5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KT 5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16강 1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1위로 승자전으로 합류했다.

첫 라운드부터 네임 밸류가 있는 선수들이 치열하게 접전을 펼쳤다. 이재혁과 전대웅이 1,2위를 굳건하게 지킨 가운데 문호준이 하위권에서 3위까지 치고 올라오는 저력을 발휘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2라운드에서도 이재혁이 초반부터 1위로 치고 나가면서 한 번도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전대웅 역시 문호준과 치열한 몸싸움을 펼치면서 2위 자리를 고수, 두 선수가 또다시 1, 2위로 골인했다.

피사의 사탑에서 펼쳐진 3라운드에서도 이재혁이 1위로 들어 오면서 30점으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문호준은 이번 트랙에서 큰 실수를 하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4라운드에서 문호준이 초반 엄청난 사고에 휘말렸지만 곧바로 회복하면서 명불허전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결국 문호준이 당당하게 1위로 골인했고 통합 포인트 1위인 이재혁이 하위권으로 쳐지면서 승부는 알 수 없이 흘러갔다.

5라운드에서 김승래가 깜짝 1위를 하면서 중위권도 요동쳤다. 6라운드에서도 상위권 선수들이 마지막 코너에서 사고에 휘말리면서 하위권 선수들이 상위권으로 올라가 황인호가 3위로 올라가는데 성공했다.

7라운드에서는 전대웅이 따라갈 수 없는 완벽한 주행을 보여주며 첫 1위를 기록, 순식간에 통합 포인트 1위로 치고 올라갔다. 그러나 다음 라운드에서 문호준이 1위로 골인하면서 통합 포인트 1위를 차지했다.

트랙이 바뀔 때마다 통합 포인트 순위가 바뀌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마지막 라운드에서 전대웅이 막판 문호준이 해골에 부딪히는 실수를 하며 1위로 골인, 통합 포인트 1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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