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이정은은 랭킹 평균 포인트 6.23점을 기록하며 지난주 4위에서 한 계단 올라 3위에 자리했다. 6.17점의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자리를 맞바꿨다.
고진영(24, 하이트진로)이 10.56점으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고, 박성현(26, 솔레어)이 7.61점으로 2위다.
이로써 한국 선수들은 지난 1일에 이어 다시 한 번 1위부터 3위까지 순위를 독식하게 됐다.
렉시 톰슨(미국)이 6.09점으로 5위, 박인비(31, KB금융그룹)가 5.47점으로 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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