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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부터 트루 대미지까지! 풍성한 롤드컵 결승 무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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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롤드컵 결승전.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결승전 무대를 장식할 풍성한 음악들 역시 기대를 모은다.

10일(한국 시간 기준) 프랑스 파리의 아코르호텔 아레나에서 G2 e스포츠와 펀플러스 피닉스의 롤드컵 결승전이 펼쳐진다. 롤드컵 결승 무대는 한해 최고의 팀을 가리는 자리인 동시에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개막 공연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자리이기도 하다.

올해 결승전 역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장식한다. 2019 롤드컵의 주제곡인 '피닉스(Phoenix)'를 부른 케일린 루소와 크리시 코스탄자가 공연을 선보이며 2019시즌 시네마틱 '어웨이큰(Awaken)'을 부른 발레리 브로사드 역시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지난 해 많은 화제를 불러 모은 가상 그룹인 K/DA를 이을 가상 그룹 트루 대미지가 결승전에서 무대를 펼친다. 베키 지, 케케 파머, (여자) 아이들의 소연, 덕워스, 투트모세 등 유명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힙합 크루인 트루 대미지는 데뷔곡 '자이언츠'를 롤드컵 결승 무대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LoL의 두 번째 가상 그룹이 또 한 번 게임과 e스포츠를 넘어 문화적인 영향력을 보여줄 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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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롤드컵 결승전 공연을 펼친 이매진 드래곤스.

롤드컵은 역대 결승전에서 화려한 개막 공연을 선보였던 바 있다. 2014년 롤드컵에서는 세계적인 록밴드 이매진 드래곤스가 롤드컵 주제가인 '워리어즈(Warriors)' 등을 열창했다. 이후에도 매년 아티스트들이 롤드컵 주제곡을 선보여 2015년 니키 테일러의 '대격돌(Worlds Collide)', 2016년 DJ 제드의 '이그나이트(Ignite)'가 결승 무대를 장식했다.

2017년에는 주걸륜의 피아노 간주를 시작으로 어게인스트 더 커런트의 보컬 크리시 코스탄자가 무대에 올라 '레전드 네버 다이(Legends Never Die)'를 불렀고 결승 무대에는 증강 현실 기술로 구현된 드래곤이 등장해 탄성을 자아냈다.

지난 해 롤드컵 결승전에서는 주제곡인 '라이즈' 제작에 참여한 더 글리치 몹, DJ 마코, 더 월드 얼라이브가 등장했고 이와 함께 '라이즈' 리믹스에 참여한 바비도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또한 매디슨 비어, (여자) 아이들의 미연과 소연, 자이라 번스가 참여한 가상 그룹 K/DA가 처음으로 등장해 '팝/스타즈' 무대를 선보이며 K/DA 열풍의 신호탄을 쏘기도 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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