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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L 결승] 이재호, 메카닉 화력으로 정윤종 격파! 13년 만에 첫 우승

[KSL 결승] 이재호, 메카닉 화력으로 정윤종 격파! 13년 만에 첫 우승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4 결승

▶이재호 4대2 정윤종

1세트 이재호(테, 7시) < 매치포인트 > 승 정윤종(프, 1시)

2세트 이재호(테, 11시) 승 < 블록체인 > 정윤종(프, 1시)

3세트 이재호(테, 11시) < 오버워치 > 승 정윤종(프, 5시)

4세트 이재호(테, 7시) 승 < 에디 > 정윤종(프, 1시)

5세트 이재호(테, 1시) 승 < 투혼 > 정윤종(프, 5시)

6세트 이재호(테, 8시) 승 < 네오실피드 > 정윤종(프, 12시)

이재호가 13년 만에 개인 리그 정상에 올랐다.

이재호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4 결승전 정윤종과의 6세트에서 다크 템플러에 의해 휘둘렸지만 메카닉 업그레이드가 되어가면서 전투에서 연달아 승리, 4대2로 정윤종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호는 정윤종의 다크 템플러 드롭에 의해 심대한 피해를 입었다. 본진 아래쪽에 배치해 놓은 터렛이 파괴되면서 서플라이 디폿을 대거 잃은 것. 이재호는 벌처를 정윤종의 본진과 앞마당으로 밀어 넣으면서 피해를 상쇄했다.

정윤종이 아비터와 드라군을 주력으로 압박하자 이재호는 탱크를 주력으로 갖추면서 수비 라인을 형성했다. 정윤종이 병력 우위를 자신하면서 중앙에 배치된 이재호의 확장으로 치고 들어오자 탱크와 벌처, 사이언스 베슬로 버텨낸 이재호는 정윤종의 3시 확장과 5시 확장을 벌처로 견제하면서 기세를 탔다.

정윤종이 한 차례 더 9시 쪽으로 밀고 들어오자 이재호는 침착하게 수비해냈고 압도적인 메카닉의 화력을 앞세워 중앙을 장악했고 정윤종의 주병력과의 싸움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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