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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리그 예선] 문호준-박인수, 죽음의 조 뚫고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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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조를 1위로 뚫어 낸 한화생명e스포츠 문호준.
결승전이라고 봐도 이상하지 않는 선수들이 예선에서 만나 힘든 싸움을 펼쳤다.

15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이너스 PC방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오프라인 예선에서 한화생명e스포츠 문호준과 샌드박스 게이밍 박인수, 박현수, 아프리카 프릭스 전대웅이 죽음의 조를 꿇고 본선 합류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부터 개인리그 결선에 오른 선수들은 시드권을 부여했다. 1, 2, 3위는 본선 직행 시드를 받았고 4, 5, 6, 7위 선수들은 예선에서 서로 만나지 않도록 예선 시드를 배정 받았다.

예선 죽음의 조는 박인수가 결승에서 8위를 차지하면서 만들어졌다. 결승전 8위의 경우 시드 배정을 받지 못했기에 조추첨에 의해 강한 선수들과 함께 조편성이 된 것이다. 게다가 결승 진출에 실패했던 전대웅까지 같은 조에 합류하면서 더욱 어려운 싸움을 펼쳐야 했다.

문호준과 박인수는 오프라인 예선 결선 라운드에서 만났다. 문호준, 박인수, 전대웅, 박현수, 신종민, 송용준, 김지민, 장건 등 결승전 대진이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선수들이 예선전에서 한 조에 속했다. 이 중 네명만이 본선 티켓을 거머쥘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다들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조1위를 차지한 것은 문호준이었다. 예선에서 오히려 침착함을 발휘한 문호준은 가장 먼저 50점을 획득하며 조1위로 본선행 티켓을 거머 쥐었다. 박인수는 같은 팀 박현수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고 전대웅 역시 4위로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한편 예선 결선 2조에서는 샌드박스 게이밍 유창현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본선에 합류했고 최영훈, 정승하. 최윤서가 함께 본선행 티켓을 획득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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