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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투어 시즌 3승' 최호영 "첫 우승과 신인왕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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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영. 사진=KPGA제공
2019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시즌 3승의 최호영이 루키 신분으로 2020 시즌 코리안투어에 데뷔한다.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했던 최호영은 2018년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 해 12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고, 2019년 KPGA 챌린지투어에서 활동했다.

챌린지투어 첫 해, 최호영은 시즌 3승으로 KPGA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1위, 상금순위 2위에 오르는 활약으로 2020년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또한 지난해 12월 열린 ‘2019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는 우수 선수상도 수상했다.

프로 전향 후 첫 시즌에 3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이루어낸 최호영은 "주위에서는 3승도 대단한 결과라고 한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4승까지 하고 싶었다. 기회도 있었다”며 “대상 시상식 무대에 설 때는 정말 긴장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상을 받은 것이 처음이라 그런지 온 몸이 떨렸다. 그래도 다행히 외워 놓았던 수상 소감은 하나도 틀리지 않았다. 앞으로 자주 초대받게 되면 익숙해질 것”이라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이어 "KPGA 코리안투어에서 뛸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성공적인 시즌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골프와 팬 서비스를 비롯해 모든 면에서 ‘잘 하는 선수’로 인정받고 싶다"라는 목표도 더했다.

최호영은 ‘우승’과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이라는 2020년의 두 가지 소망을 안고 다음 달 2일부터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그는 약 20일간의 전지훈련 기간 동안 숏게임과 체력 강화, 코스 매니지먼트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춰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호영은 “드라이버샷 거리는 평균 300야드 정도다. 정확성도 높다. 퍼트도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마추어 시절과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의 몇 개 대회에 출전했던 적이 있는데 선배 선수들에 비해 컨트롤샷이 부족하고 보다 섬세한 그린 주변에서의 플레이 능력을 키워야겠다고 다짐했다. 이 점들을 중점적으로 보완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한 시즌 내내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치기 위해 체력 훈련에도 힘 쏟을 것이다”며 “매 대회 달라지는 코스의 난이도와 특색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한 코스 매니지먼트 능력도 발전시켜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첫 우승과 신인왕을 목표로 2020시즌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최호영이 2020년, 자신이 세운 목표를 이루며 코리안투어도 주름 잡을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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