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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전대웅, 신예 활약에도 주행 능력 뽐내며 조 1위

[넥슨 카트라이더] 전대웅, 신예 활약에도 주행 능력 뽐내며 조 1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개인전 32강 B조

1위 전대웅 51점->16강 진출

2위 황인호 48점->16강 진출

3위 최민석 47점->16강 진출

4위 박도현 46점->패자전

5위 양민규 36점->패자전

6위 정유민 35점->탈락

7위 윤정현 14점->탈락

8위 임재원 13점->탈락

전대웅이 신예들 사이에서 경험을 살린 뛰어난 주행 실력을 선보이며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전대웅이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개인전 32강 B조 경기에서 10라운드까지 이어진 치열한 경기에서 중반부터 점수를 끌어올려 51점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첫 라운드에서 많은 기대를 모았던 박도현과 전대웅은 3위와 4위에 그쳤고 양민규와 윤창현이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도검 구름의 협곡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는 마지막 바퀴까지 순위권을 유지했지만 팔각정 안쪽으로 파고든 윤창현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고 정규민과 최민석이 차례로 들어와 전대웅과 박도현은 4위 밖으로 밀려났다.

쥐라기 공룡섬 대모험에서 진행된 4라운드에서 전대웅은 1위로 질주를 시작했지만 막바지 코너에서 양만규와의 코너 싸움에서 살짝 밀려나며 2위에 그쳤지만 이어진 5라운드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조금씩 점수를 끌어올렸다.

6번째 트랙인 싱카폴 마리나 서킷에서는 선수들이 줄지어 달리는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고 대회 경험이 많은 황인호와 박도현, 전대웅이 나란히 들어오며 점수 차를 좁혔다. 아이스 아찔한 헬기 점프에서도 황인호와 전대웅, 박도현의 질주가 이어졌다. 박도현은 막바지 코너에서 사고에 휘말렸지만 황인호와 전대웅은 나란히 골인했고 30점으로 공동 2위로 올라섰다.

해적 숨겨진 보물에서 황인호는 또 한 번 연속으로 1위로 들어오는 데 성공해 가장 먼저 40점을 달성해 단 한 번의 1위로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 9라운드 포레스트 지그재그에서 전대웅은 후미에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전방에서 사고가 발생하자 빠르게 치고 나갔고 최민석과 박도현의 추격까지 뿌리치며 골라인을 통과해 44점으로 공동 1위에 올랐다.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에서 열린 10라운드에서 전대웅은 최민석, 박도현과 선두 경쟁을 벌였다. 전대웅은 끊임없는 견제에도 선두를 지켜냈지만 박도현이 마지막 지름길에서 안쪽으로 깊게 파고들자 선두를 내주고 2위로 골라인을 통과하며 5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서초=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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