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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N 에이스-스피어 게이밍 시드권 소멸…"예선 통과팀 늘린다"

OGN 엔투스 에이스.
OGN 엔투스 에이스.
OGN 엔투스 에이스와 스피어 게이밍의 시드권이 소멸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 한국 대표 선발전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할 수 있는 팀의 숫자가 4개로 늘어났다.

OGN 엔투스는 2020년도 형제팀 제도 폐지에 따라 팀을 OGN 에이스를 정리했지만 시드권 매각이 불발됐고 스피어 게이밍은 2019년 마지막 대회에서 1부로 승격했지만 선수들을 이적시키고 팀 운영을 포기해 두 팀의 시드권이 소멸됐다.

펍지주식회사 관계자는 "형제팀 폐지는 1년전 팀들에 공지가 된 사항이고 스피어 게이밍은 스스로 팀 운영을 포기한 것이라 별도의 보상은 없을 것"이라며 "2개의 빈 슬롯은 1주차에 진행되는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순위에 따라 배정받게 된다"라고 답했다.

기존 PGS 한국대표 선발전 그룹 스테이지는 24개팀이 3개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진행하기 때문에 PGS 베를린에 직행한 젠지 e스포츠와 OGN 엔투스의 빈자리를 대신할 2개팀만 2차 예선에서 올라올 수 있었지만 2개 슬롯이 추가돼 진출팀의 숫자가 4개로 늘어났다.

PGS 한국 대표 선발전은 2월 7일 1차 예선을 통해 8개팀을 선발하고 펍지 코리아 컨텐더스 시드권을 보유한 8개팀과 2차 예선을 펼친다. 예선전을 통과한 4개팀은 2월 1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PKL 시드팀 20개와 조별 풀리그를 치른다. 상위 16개 팀은 3월 6일과 7일 양일간 PGS 베를린 진출권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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