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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리그] 샌드박스, 1승 추가하며 5승째

[넥슨 카트리그] 샌드박스, 1승 추가하며 5승째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23경기
▶샌드박스 게이밍 2대0 오즈 게이밍
1세트 샌드박스 게이밍 3 승 < 스피드전 > 1 오즈 게이밍
2세트 샌드박스 게이밍 3 승 < 아이템전 > 0 오즈 게이밍

락스에게 일격을 당했던 샌드박스 게이밍이 오즈게이밍에게 완승을 거두며 팀 재정비에 성공했다.

샌드박스는 15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T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23경기에서 오즈게이밍을 상대로 단 한 라운드만 내준 완벽한 주행을 선보이며 8강 풀리그를 6승1패로 마무리 했다.

샌드박스는 지난 주 락스전에서 스피드전 연승 기록이 깨졌고 8강 풀리그 전승 목표까지 무너지면서 4강을 앞두고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었다. 완벽했던 팀워크는 락스전에서 완전히 무너졌고 에이스 결정전에서 박인수가 이재혁에게 패하며 기세마저도 완전히 꺾이고 말았다.

이번 오즈 게이밍전에서 만회하지 못하면 샌드박스는 4강 풀리그에서 제대로 된 플레이를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았다. 승리가 예견되긴 했지만 어떻게 이기느냐에 따라 샌드박스가 4강에 임하는 분위기가 달라지는 상황이었다.

선수들도 이를 잘 알고 있는 모습이었다. 상대가 약체로 분류된 오즈 게이밍이었지만 방심하지 않은 듯 최선을 다해 임했다. 스피드전에서는 박인수가 러너 역할을 톡톡히 했고 김승태와 유창현이 스위퍼 역할에 충실하면서 샌드박스만의 팀워크가 살아난 모습이었다.

결국 스피드전에서 3대1 완승을 거둔 샌드박스는 아이템전에서도 락스전과는 다르게 피드백을 확실히 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유창현과 김승태가 락스전과 달리 완전히 살아난 모습을 보이며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오늘 승리로 샌드박스는 6승1패로 8강 풀리그를 마무리 하며 사실상 풀리그 1위를 확정 지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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