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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리그] 박인수 죽음의 조에서 1위...이재혁 패자전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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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개인전 32강 D조
1위 박인수 53점->승자전 진출
2위 배성빈 47점->승자전 진출
3위 김응태 45점->승자전 진출
4위 유창현 42점->승자전 진출
5위 신종민 35점->패자전
6위 이재혁 34점->패자전
7위 최영훈 23점->패자전
8위 김승태 11점->패자전

한동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던 박인수가 죽음의 조에서 클래스가 다름을 증명하며 조1위로 승자전에 이름을 올렸다.

박인수는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개인전 16강 A조 경기에서 엄청나게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조1위를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 이재혁은 중반부터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며 패자조로 내려가는 충격을 맛봐야 했다.

출전하는 선수 이름만 놓고 봤을 때 누가 1위를 해도 이상하지 않은 조였다. 지난 시즌 우승자인 이재혁을 비롯해 최강자라 불리는 박인수, 01라인 돌풍의 주역인 배성빈과 유창현, 개인전 우승자 자존심을 지켜내겠다는 김승태, 항상 개인전 다크호스로 꼽히는 최영훈과 신종민, 김응태까지 누가 탈락하고 누가 올라갈지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초반에는 이재혁의 독주였다. 1, 2라운드에서 이재혁은 집중 견제를 받으면서도 사고에서 금방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고 2라운드에서는 7위까지 쳐졌지만 순식간에 순위를 회복하며 괴물같은 주행을 선보였다.

순식간에 20점을 만든 이재혁이 이대로 쉽게 경기를 끝내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을 하게 했다. 그 사이 박인수는 겨우 4포인트를 가져가는데 그치면서 좋지 못한 흐름을 보여줬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이재혁의 승리로 싱겁게 끝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역시 강한 선수들이 속한 조답게 3라운드부터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중반에는 배성빈, 유창현 등 중위권 선수들이 1위로 올라 오면서 단독으로 치고 올라가는 선수가 한 명도 없을 정도로 엄청난 접전이었다.

초반에 잘했던 이재혁이었지만 중반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 너무 급하게 코너를 파면서 사고에 자주 휘말렸고 그 사이 박인수가 두 번의 1위를 차지하면서 순식간에 통합 포인트 1위로 올라갔다. 김응태와 배성빈, 유창현 역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30점대 후반으로 올라서 누가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는 경기가 펼쳐졌다.

박인수는 안정적으로 포인트를 쌓겠다는 느낌이 아닌 무조건 1위를 하겠다는 의도를 보였다. 박인수는 아홉번째 트랙에서 1위로 골인, 통합 포인트 49점을 기록하며 다음 트랙에 무조건 경기가 끝나는 상황이 됐다.

하지만 박인수 밑으로 7위까지 점수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혁은 지속적으로 1위권을 지켜냈지만 막판 코너에서 사고에 휘말렸고 결국은 5위로 골인하면서 패자조로 탈각하고 말았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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