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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동남아 대표 3개팀 확정…출전권 1장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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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 베를린의 본선 출전권이 4장 부여된 동남아시아에서 3장의 주인이 가려졌다.

태국의 부리람 유나이티드 e스포츠와 베트남의 세베루스 e스포츠, 필리핀의 아크엔젤 프레데터가 PGS 베를린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 부여된 PGS 베를린 진출권은 베트남과 태국 지역 리그에 각각 한 장씩 주어졌으며 베트남과 태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의 팀들이 치르는 권역 리그와 동남아시아 권역팀이 모두 참가하는 리그에 각각 한 장의 출전권이 부여됐다.

가장 먼저 참가팀이 확정된 곳은 태국의 부리람 유나이티드 e스포츠다. 부리람 유나이티드는 1월 10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된 펍지 태국 시리즈 2020 페이즈1에서 종합 422점을 획득해 2위인 QC포홀스맨보다 34점 앞서 1위에 올랐다.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펍지 베트남 시리즈 2020 페이즈1에서는 세베루스가 출전권을 확보했다. 23라운드까지 크리에이토리 e스포츠와 4점차 접전을 벌였지만 마지막 24라운드에서 폭발적인 화력으로 14킬을 챙기며 2위에 올라 20점을 추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동남아시아 권역 리그인 펍지 동남아시아 시리즈 2020 페이즈1에서는 필리핀의 아크엔젤이 1위에 올랐다. 아크엔젤은 5라운드를 마쳤을 때 37점으로 3위를 차지했지만 30점대에 7개팀이 있어 진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6라운드에 12킬 1위로 22점을 추가해 1위에 올랐다.

마지막 출전권 1장의 주인공은 28일 열리는 펍지 동남아시아 슈퍼 컵 2020을 통해 결정된다. 펍지 동남아시아 슈퍼 컵에는 태국과 베트남 리그의 상위팀 6개와 동남아시아 리그 상위 4개팀까지 총 16개팀이 참가하며 이미 시드권을 보유한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세베루스, 아크엔젤이 1위에 오를 경우 차상위 팀이 PGS 베를린에 출전하게 된다.

PGS 베를린은 전세계 강팀들이 맞붙는 국제 대회로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다. 총 상금은 50만 달러(한화 약 5억 9,130만 원)이며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상금이 추가될 예정이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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