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e스포츠의 서포터 '라이프' 김정민이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스프링 첫 출전한다.

젠지는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3주 1일차 한화생명과의 경기를 치른다. 3연승을 마감한 젠지는 하단 라인업을 교체하며 변화를 꾀했다.

젠지는 상체는 기존 주전 라인업이 나선다. 톱 라이너 '라스칼' 김광희와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이 선발로 나선다. 하단에서는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이 지난 시즌 주전 서포터였던 김정민과 호흡을 맞춘다.

한화생명은 변화를 주지 않았다.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과 정글러 '하루' 강민승이 전 소속팀을 상대로 나선다. 미드 라이너 '템트' 강명구와 '비스타' 오효성, '리헨즈' 손시우의 하단 듀오가 출전한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