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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기획] PKL팀 위협하는 경험 많은 신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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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레이션.
경험 많은 신생팀이라는 표현은 어폐가 있어 보이지만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 한국 대표 선발전 예선을 통과한 5개 팀 중 3개 팀에는 다양한 리그에서 활동했던 선수들이 포함돼 틀린 표현은 아니다.

PGS 한국 대표 선발전 예선을 통과한 레벨레이션에는 그리핀과 라베가 소속으로 활동했던 '레이지' 이효범, 아키써틴에는 '에버모어' 구교민과 '큐리어스' 이영민, '메랄드' 윤희성, 월드 클래스에는 '준' 최철준, '한야' 김상우, '팔라스' 채수범이 포함돼 PKL에서 활동했던 팀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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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레이션의 '레이지' 이효범.
◆ '레이지' 이효범 합류한 레벨레이션

PGS 한국 대표 선발전 예선을 1위로 통과한 레벨레이션은 펍지 코리아 컨텐더스(이하 PKC)에서 GPL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팀으로 기존 선수단에 이효범이 합류하며 예선전에 참가했다.

이효범은 KST 소속으로 2019 PKC 페이즈1에서 2위를 기록해 PKL 무대를 밟았으며 그리핀 블랙 소속으로 PKL 페이즈3까지 활동했다. 이후 라베가로 소속을 옮겼지만 펍지 스매시 컵을 끝으로 팀을 나왔고 아마추어팀이었던 레벨레이션의 손을 잡았다.

레벨레이션은 '채빈' 박채빈과 '앵그리' 서정휘, '럭키' 정재원, '이삭' 조민준 등 피지컬이 좋은 어린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 이효범의 경험치가 더해지면서 상승효과를 내기 시작했다. 그 결과 종합 97점을 획득해 2위와 13점 차를 벌리며 안정적으로 1위를 차지해 선발전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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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모어' 구교민.
◆ '에버모어' 구교민의 복귀…레드도트 잇는 아키써틴
아키써틴은 과거 콩두 레드도트에서 2018년까지 활동했던 구교민과 콩두 레드도트부터 그리핀 레드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큐리어스' 이영민과 '메랄드' 윤희성, PKC 페이즈3 승격팀인 e스탯 e스포츠 출신의 '슬라코' 이규민, '규연' 최규연이 한 팀을 이뤘다.

과거 콩두 레드도트의 재집결로 주목받았던 아키써틴은 첫 공식 대회인 펍지 스매시 컵에서 초반부터 사고에 휘말리거나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PGS 한국 대표 선발전 예선에서는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PGS 한국 대표 선발전 예선에는 구교민이 참가하지 않았지만 충분히 안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첫 라운드에 9킬 2위로 15점을 챙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고 2라운드에 8킬 1위로 선두에 올랐다.

이후 외곽 운영을 통해 최대한 킬 포인트를 쓸어 담거나 안정적인 순위 방어를 통해 점수를 챙기는 등 상황에 따라 빠르게 적응해 전술과 전략을 펼쳐 84점으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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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스' 채수범.
◆ PKL 출신 선수들이 모여 다시 탄생한 월드 클래스
5위로 PGS 한국 대표 선발전 그룹 스테이지에 이름을 올린 월드 클래스는 PKL에 참가했던 월드 클래스와는 다르다. 기존 월드 클래스는 팜PC e스포츠로 인수됐고 월드 클래스에서 활동했던 '준' 최철준이 예선 참가를 위해 만든 팀이다.

월드 클래스에는 PKL 페이즈2에 승격해 본무대를 밟은 최철준과 스퀘어 출신의 '한야' 김상우, 라베가와 엘리먼트 미스틱에서 활동했던 '팔라스' 채수범 등 다양한 팀에서 경험을 쌓아온 선수들이 함께하고 있다.

예선 1일차 경기에서 1라운드에 0킬 10위로 탈락해 1점도 획득하지 못했고 2라운드와 3라운드에 연달아 순위권에 올라 점수를 챙겼지만 4라운드에 휘청하더니 5라운드에 또 0점을 기록해 종합 28점 9위에 그치며 1일차 경기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2일차 경기에서 월드 클래스는 날카로워진 공격력으로 1라운드에 8킬 3위로 13점을 추가하며 순위를 끌어올렸고 7라운드에는 3킬 2위, 9라운드는 10킬 4위를 차지해 65점으로 4위까지 올라섰다. 마지막 라운드를 5킬 6위로 마무리해 5위로 밀려났지만 그룹 스테이지 출전 자격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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