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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스크림 강자 그리핀, 66점으로 1일차 1위 등극

[PGS] 스크림 강자 그리핀, 66점으로 1일차 1위 등극
스크림 강자 그리핀이 PGS 한국 대표 선발전 1일차 경기에서 66점으로 1위에 올랐다.

그리핀은 27일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 베를린 한국 대표 선발전 그룹 스테이지 1일차 A-C조 경기에서 6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에란겔에서 열린 4라운드에는 첫 원이 소스노브카 섬을 중심으로 형성돼 다리를 건너기 위한 팀들의 경쟁이 초반부터 펼쳐졌다. 서쪽 다리를 이엠텍 스톰엑스 e스포츠가 장악해 지나가는 적들을 공격해 다수의 킬 포인트를 확보했다.

이후 원은 다시금 남쪽으로 이동해 남쪽을 먼저 장악한 팀들에게 유리한 구도가 만들어졌다. 그리핀은 남쪽 산지를 장악했고 라베가와 브이알루 기블리는 연구소부터 동쪽으로 이어지는 산맥을 따라 안전지대로 향했으며 군사기지 안쪽에는 APK 프린스가 거점을 확보했다.

원이 군사기지 동쪽 끝 담벼락에 겨우 걸치며 산지로 형성되자 군사기지 남쪽의 그리핀이 고지를 활용해 APK를 가볍게 제압했고 북쪽에서는 브이알루가 라베가를 선제 공격해 승기를 잡았다. 이후 마지막 원에서는 그리핀이 브이알루를 포위해 유리한 전투 구도를 만들었고 한 명이 살아남은 라베가의 공격으로 브이알루를 더욱 쉽게 제압했다.

마지막 5라운드에서는 원이 서남쪽으로 치우쳐 형성됐고 채석장을 중심으로 원이 축소되기 시작했다. 그리핀은 채석장 남쪽 고지를 점령했고 브이알루는 채석장 북쪽, 오피지지 스포츠는 동쪽 끝에서 서서히 진격하며 주변의 적들을 밀어냈다.

안전지대를 장악한 세 팀은 채석장 내외에 자리한 팀들을 차례로 정리했다. 북쪽을 장악한 브이알루는 남쪽에서 그리핀과 미디어브릿지 스퀘어가 대치하자 그 틈을 파고 들어 채석장 중심부를 장악했고 오피지지는 동쪽 외곽 운영을 통해 고지로 진격하기 시작했다.

모든 적들을 정리하고 세 팀이 살아 남았을 때 가장 유리했던 것은 전원 생존한 오피지지였지만 브이알루와 그리핀의 공격으로 1명만 남았고 못했고 브이알루는 2명 그리핀은 1명이 살아남았다. 수적 우위에 오른 브이알루는 오피지지를 먼저 정리했고 숨어있는 그리핀에게 섬광탄을 적중시켜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PGS 한국 대표 선발전 A-C조

1위 그리핀(A) 66점

2위 브이알루 기블리(C) 50점

3위 T1(C) 49점

4위 라베가(A) 35점

5위 이엠텍 스톰엑스 e스포츠(C) 28점

6위 오피지지 스포츠(A) 27점

7위 e스탯 e스포츠(A) 26점

8위 담원 게이밍(C) 26점

9위 아프리카 프릭스(A) 25점

10위 미디어브릿지 스퀘어(A) 21점

11위 아키써틴(C) 20점

12위 스타덤 e스포츠(C) 18점

13위 APK 프린스(A) 17점

14위 다나와 e스포츠(C) 16점

15위 월드 클래스(A) 12점

16위 LVP(C) 9점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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