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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쿼드로, 42점 획득해 EM 누르고 선두 등극

[PGS] 쿼드로, 42점 획득해 EM 누르고 선두 등극
쿼드로가 엘리먼트 미스틱을 누르고 선두에 올랐다.

쿼드로는 6일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시리즈 베를린 한국 대표 선발전 그룹 스테이지 A-B조 경기에서 4라운드까지 42점을 기록하며 기존 선두였던 엘리먼트 미스틱을 제치고 선두를 차지했다.

사녹에서 펼쳐진 3라운드는 쿼드로가 1위에 올랐다. 첫 원은 파라다이스 리조트를 중심으로 크게 형성됐고 카노와 목나이 사이의 도로를 중심으로 줄어들었다. 도로가에 위치한 건물에는 엘리먼트 미스틱과 쿼드로, 미디어 브릿지 스퀘어가 자리했다.

북쪽은 미디어 브릿지 스퀘어, 남쪽은 엘리먼틑 미스틱과 쿼드로, 동쪽은 APK 프린스가 주도권을 잡고 주변의 적들을 정리했다. 여섯 번째 원이 남쪽으로 치우치자 엘리먼트 미스틱과 쿼드로는 건물을 사수하는데 집중했고 미디어 브릿지는 북쪽 외곽에 자리잡았고 APK는 자기장에 떠밀리듯 안전지대에 진입해 사방의 적들에게 공격받아 순식간에 무너졌다.

마지막 원이 형성됐을 때 쿼드로는 건물 담벼락을 활용해 교전을 시작했다. 동쪽으로 각을 넓히던 미디어 브릿지를 공격해 북쪽에 머무르기 만들었고 맞은편 건물에 자리한 엘리먼트 미스틱을 먼저 정리했으며 북쪽으로 진격해 미디어 브릿지를 포위하며 경기를 끝냈다.

에란겔에서 이어진 4라운드에는 라베가가 승리를 차지했다. 원은 밀타를 중심으로 크게 형성됐고 밀타 북쪽 산지를 전장으로 형성하며 좁혀졌다. 안전지대에는 쿼드로와 오피지지, 팜피씨 e스포츠가 건물을 차지하고 있었고 나머지 팀들은 외곽을 돌며 빈틈을 노렸다.

여섯 번째 원에서 디토네이터는 차량을 활용해 팜피씨가 장악한 팔각정으로 달려가 '조이' 박혜민을 내주고 건물을 빼앗는데 성공했다. 외곽에서는 다수의 팀들이 전투를 통해 전력을 상실해 북쪽에서는 아프리카 프릭스, 남쪽에서는 라베가만 남아있었다.

마지막 원에 쿼드로가 점령한 건물만 포함되자 라베가는 오피지지와 디토네이터가 이동하는 틈에 건물에 붙었고 수류탄을 활용해 적들을 괴멸시켜 안전지대 동쪽을 장악했다. 오피지지가 디토네이터를 무너트리자 라베가는 마지막 전투에 나섰고 빠르게 각을 넓혀 전멸시킨 뒤 한 명이 살아남은 아프리카까지 정리하며 1위에 올랐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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