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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L] DFM, 액시즈 꺾고 12승2패 1위로 스프링 마무리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선수단(사진=생중계 화면 캡처).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선수단(사진=생중계 화면 캡처).
강현종 감독이 이끄는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이하 DFM)가 리그 오브 레전드 재팬 리그(이하 LJL) 2020 스프링 정규 시즌을 12승2패로 마무리했다.

DFM은 8일 열린 LJL 2020 스프링 7주차에서 V3에게 패했지만 액시즈를 잡아내고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12승2패, 1위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DFM은 나르, 올라프, 신드라, 바루스, 세나를 가져갔고 액시즈는 카밀, 리 신, 에코, 이즈리얼, 나르를 조합했다.

DFM은 3분에 '스틸' 문건영의 올라프가 중단으로 개입, 에코에게 도끼를 맞히면서 잡아내긴 했지만 너무나 깊이 들어가면서 포탑에게 맞기 시작했고 때마침 합류한 리 신에게 공격을 받으면서 'Ceros' 요시다 교헤이의 신드라와 문건영의 올라프가 모두 잡혔다.

DFM은 9분에 상단에서 'Evi' 무라세 슌스케의 나르가 액시즈의 카밀, 리 신에게 협공을 당했지만 문건영의 올라프가 합류하면서 두 명 모두 잡아내고 분위기를 바꿨다.

11분에 하단 정글에서 문건영의 올라프가 카밀을 끊어내면서 하단 외곽 2차 포탑까지 파괴한 DFM은 중단에 전령을 소환하면서 2차 포탑의 체력도 대거 깎아 놓았다. 14분에 상단에서 상대의 공격을 받아 올라프를 잃었지만 역습을 통해 카밀과 이즈리얼을 잡아낸 DFM은 상단 포탑도 깨뜨리면서 5,000 골드 차이로 벌렸다.

1-4 스플릿 푸시를 통해 중단과 하단의 안쪽 포탑을 무너뜨린 DFM은 신드라를 잃었지만 에코를 잡아내면서 압박 강도를 높였고 19분 만에 중단과 하단의 억제기를 파괴했다.

신드라가 부활한 21분에 상단으로 몰아친 DFM은 이즈리얼과 카밀을 끊어낸 뒤 넥서스를 일점사하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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