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몹시 어려운 시기에 뜻을 같이한 선수노조에 감사드린다"라며 "(메이저리그도) 사회의 일원으로 취약층을 돕기 위해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이날 30개 구단과 전화 회의를 한 뒤 메이저리그 개막을 추가 연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메이저리그 개막 시점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에 따라 5월 중순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